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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美 옐로스톤 지하 화산 활동, 북동쪽으로 이동 중" 2025-01-02 05:00:01
맨틀이 만나는 4~47㎞의 다양한 깊이에 용융물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마그마 저장소가 최소 7곳 있으며, 그중 일부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옐로스톤 서부의 화산 활동은 약화하고 있지만 북동부의 마그마 저장소는 향후 유문암 분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옐로스톤 북동부 지...
"경수형 SMR은 한국이 실질적 1위…비경수형은 개발 늦어" 2024-10-25 17:42:19
왔지만, 최근에는 물 대신 소듐, 용융염 등 물이 아닌 물질을 냉각재로 쓰는 비경수형 원자로가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경수형은 구조를 단순화해 소형화가 가능하고 고온 운전이 가능해 SMR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형 소형 원자로인 'SMART100'이 개발됐고, 차세대 SMR인...
'금속공 핵연료' 쓰는 미니원전 상용화 임박 2024-07-28 17:17:01
국제 협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비경수형 SMR은 냉각재로 물을 쓰지 않는 4세대 미니 원전(Gen-4)을 말한다. 경수형 대형 원전에만 집중해 온 한국 입장에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다. 28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캐나다원자력안전위원회(CNSC), 영국 원자력규제청(ONR)은 비경수형 상용...
우크라, '살얼음' 자포리자 원전 안전결의안 유엔 제출 2024-07-04 11:20:33
용융을 막기 위해 외부 전력을 이용한 냉각 작업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가 점령한 이후 자포리자 원전 시설과 주변 기반 시설은 지속적으로 포격에 노출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공격 시도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상대방에 그 책임이 있다며 비난을 주고받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고로에서 철강 쇳물이 '콸콸'…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첫발 뗐다 [르포] 2024-06-26 16:24:15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반면 HyREX는 환원과 용융 설비를 분리한다. 포스코 고유 기술을 적용한, 연결된 4개의 환원로에 수소를 투입해 환원을 진행한다. 환원된 철강은 전기로 열을 발생시키는 전기용융로(ESF)를 통해 쇳물이 된다. 수소를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대신 물이 배출된다. 4개 환원로와 전기로를 결합한 방식을...
[르포] 석탄 대신 수소로 만든 철…'新경제국보 1호' 향한 포스코의 꿈 2024-06-26 14:00:04
쇳물 생산 시 수소 25%를 사용한다. 여기서 '수소 100%' 사용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수소환원제철 공정인 하이렉스다. 철광석에 석탄(C·탄소)이나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대신 수소(H2)를 넣어 산소를 떼어내는 환원 반응과 철광석을 녹이는 용융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면 쇳물을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가...
화재보험협회, 여름철 화재 대비 '친환경 냉매 사용 에어컨 화재재현실험' 실시 2024-06-14 10:00:04
불꽃에 의해 냉매 배관에 변형 또는 용융이 일어나 친환경 냉매가 누출되는 경우 연소가 확대되는 것을 확인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재현실험을 통해 각 화재 위험 요소가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들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① 친환경 냉매는...
현대건설, 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상용화 협력 2024-06-12 09:45:06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고 물이 아닌 액체 소듐(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제4세대 원자로의 핵심 노형으로, 사용한 핵연료를 재활용해 우라늄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등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
현대건설, 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 추진 '맞손' 2024-06-12 09:06:01
체결한 이후 경수로형 SMR, 비경수로형 SMR인 용융염원자로(MSR), 원전 해체, 원자력 활용 수소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경수로형 SMR뿐만 아니라 차세대 원자로의 기술 역량 확보 및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 협력 2024-06-12 08:49:00
일으키고 물이 아닌 액체 소듐(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사용한 핵연료를 재활용해 우라늄 이용률을 높이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을 대폭 줄이는 등 경제성, 지속성, 안전성 등이 뛰어나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그간 경수로형 소형모듈원자로(SMR), 비경수로형 SMR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