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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영감과 용기' 넘치는 트럼프 정부효율부 2024-11-21 17:38:26
댓글로 공감했다. 우리 사회에 부족한 것 중 하나는 뛰어난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다. 필자 역시 유학 시절 하루에 열 몇 시간씩 공부했다는 무용담이나 털어놓는 뒷방선생에 불과했다고 자책하고 있다. 기성세대로서 빼어난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일할 기회에...
[여기는 키이우] 우크라 군인 "북한군, 러 희생양으로 쓰일 것" 2024-11-21 08:00:01
"러시아의 공세가 다시 강화된 곳인데 우리는 자리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쿠라호베 같은 곳을 지켜내야 하는데 한동안 수세적이었지만 곧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향후 전황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과 종전 협상 가속화를 앞두고 더 많은 땅을 확보하려는 러시아의 대규모...
"100년 만에 열린 송현동 부지서 이건희 컬렉션 제대로 보여줄 것" 2024-11-19 18:33:05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송현동 부지는 우리 국민이 100년간 한 번도 써보지 못한 땅”이라며 “이젠 우리 땅이라는 일종의 도장 찍기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 송현동은 100여 년 전 조선총독부 건물이 들어섰던 곳이다. 해방 후엔 주한미국대사관 직원의 숙소로 활용됐다. 두 대표는 100년 만에 국민 품으로...
美 국채금리 4.5% 임박…트럼프 트레이드 더 갈 수 있나 [장 안의 화제] 2024-11-14 15:48:08
쉽지 않다. 앞서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 어찌 됐든 이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유통기업들이 많이 지금 포진되어 있는 상황들이고 그 뭔가 이제 시장 경쟁이 굉장히 과도한 상황 속에서 소위 우리가 시첸말로 표현하게 되면 땅 따먹기 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만큼의 이제 자기 밥그릇을 좀...
격해진 최전선…러·우크라, 트럼프 등판전 '한뼘이라도 더'(종합) 2024-11-12 23:03:23
한 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방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는 11일(현지시간) 향후 4∼5개월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올겨울이 결정적 시점"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우리 군을 내몰고 우리가...
해수부, 우리 갯벌 생태계 국내외에 알린다…'한국의 갯벌' 발간 2024-11-12 11:00:04
조사 결과를 책자에 담았다. 본문에는 우리 갯벌의 퇴적 환경과 대형 저서동물(강·바다 바닥에 깔린 바위나 모래에 사는 동물), 염생식물(해안가 등 소금기가 있는 땅에 적응한 식물), 바닷새 등 갯벌의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도 담겼다. 대상 독자는 우리 갯벌 생태계의 종합적인 과학 자료가 필요한 연구자와 시민단체,...
격해진 러-우크라 최전선…트럼프 등판전 '국경 땅따먹기' 공방 2024-11-12 10:45:50
땅이라도 더 빼앗거나 탈환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방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는 11일(현지시간) 이 전쟁은 향후 4~5개월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면서 "올겨울이 결정적 시점"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도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우리 군을...
'문화유산과 컬래버레이션'…전통문화 전도사로 나선 IT업계 2024-11-11 15:57:43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업이 우리 것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홀로그램과 대형 벽면 액정을 활용해 전시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데브시스터즈가 게임과 전통문화를 결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에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쿠키런 캐릭터가 그려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천고마비, '위기의 계절'서 '풍요의 계절'로 2024-11-11 10:00:13
우리가 쓰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어원이다.‘가관-점입가경-천고마비’ 비슷해여기에는 중국의 역사가 담긴 곡절이 있다. 중국 중원(中原)은 토지가 비옥하고 수량이 풍부해 예로부터 문명이 발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북방 만리장성 너머는 척박한 땅이었다. 수렵 생활을 하며 노략질을...
이재명 "권력 남용한 이들에 책임 물을 때" 2024-11-09 21:17:01
감수해야 하느냐"며 "왜 남의 땅(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일에 우리 국군과 살상 무기를 보내나"라고 비판하면서 "무책임한 것, 대책 없는 것을 넘어서서 그들은 국민 삶과 나라의 미래에 아예 관심조차 없지 않으냐. 우리로부터 시작해서 거대한 대한민국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