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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PO 진출…한국시리즈 티켓 놓고 삼성과 맞대결 2024-10-11 21:45:33
신민재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오스틴 딘이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에는 김현수가 우측 펜스 상단을 맞히는 2루타를 쳐 2-0을 만들었다. 3회 말 LG 선두타자 홍창기가 우전안타를 치고 진루하자, kt는 곧바로 선발 투수 엄상백을 내리고 손동현을 구원 투입했다. kt 포수 장성우가 2...
세 경기만에 MLB 첫 홈런 이정후 "아직 신인…뭘 모를 때 한 것" 2024-04-01 04:08:26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외야 관중석으로 가는 첫 홈런을 기록했다. MLB 데뷔 3경기 만이었다. 이정후의 홈런 뒤 현지 방송은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가 기뻐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이 전 코치의 경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정후는 경기 후 "아빠가 축하한다고 하고 앞으로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쾅' 2024-03-31 18:01:41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을 넘겼다.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이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앞선 가운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의 왼손 사이드암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이정후 MLB 첫 홈런 공, 김하성 팬이 잡아 2024-03-31 17:23:18
125㎞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편 이정후가 MLB 데뷔 후 처음 친 홈런 공은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팬이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이정후의 'MLB 첫 홈런' 공을 잡은 주인공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구단은 "이정후의 첫...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2024-03-31 15:25:34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을 넘겼다.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이다. 샌프란시스코가 3 대 1로 앞선 가운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의 왼손 사이드암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타구는 시속 168㎞로...
[속보] 한국 야구, 금메달 따냈다…'군 미필' 19명 병역 혜택 2023-10-07 21:27:08
후 쩡종저에게 우중간 펜스 윗쪽을 맞히는 2루타를 맞고 다시 실점 위기에 처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연속 삼진 처리했다. 무실점으로 투구를 마무리한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크게 포효했다. 금메달 획득으로 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미필 선수들은 병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표팀은 만 25세 이하 또는 프로...
한화, 18년만 9연승 실패…오승환 380 세이브 2023-07-02 19:50:13
채은성이 좌전안타, 문현빈은 우중간 2루타로 2, 3루를 만든 뒤 정은원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먼저 1점을 뽑았다. 그러나 삼성은 공수 교대 후 강민호가 좌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솔로홈런을 날려 간단하게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강민호는 1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3회에는...
프로야구 한화, 이틀 연속 끝내기 패배 2023-04-02 19:58:16
한화는 3-4로 끌려가던 8회초 선두 노시환의 우중간 2루타와 키움 3루수 송성문의 실책, 키움의 새로운 불펜 투수 원종현의 폭투를 묶어 4-4 동점을 이뤘다. 김인환의 우전 안타로 이어간 2사 2, 3루에서 최재훈이 6-4로 전세를 뒤집는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한화는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8회말...
체코에도 힘 못쓴 한국 마운드…김하성만 자존심 지켰다 2023-03-12 19:02:13
그치던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날 두 개의 솔로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회말에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체코 선발투수 루카시 에르콜리의 시속 111㎞ 커브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겼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7-2로 앞서가는 쐐기점을 뽑아냈다....
한국 야구, 미국에 2-4 역전패…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 돌입 2021-07-31 22:35:32
안타로 출루했다. 곧바로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박해민을 3루에 보냈다. 3번 타자 김현수(LG 트윈스)가 미국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즈의 초구를 건드려 2루수 내야 땅볼로 박해민을 홈에 불러들였다. 그러나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올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빼어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