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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요즘 뭐하나 했더니…영화 촬영도 접고 '깜짝 변신' 2024-10-16 17:42:27
그 답은 우찬규 학고재 회장이 우연히 만나게 된 해외 컬렉터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었다. 홍콩 아트바젤에서 한 큐레이터가 "미술 전문가 말고, 송강호나 BTS에게 전시평을 맡기면 어떠냐"는 제안을 한 것. 당시 우 회장은 '이제 미술의 지평이 넓어질 때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하정우처럼 '정통...
마네 66억·야요이 22억…미술시장 '불황 터널' 끝나가나 2024-10-10 18:12:29
갤러리스트들의 표정에는 웃음기가 있었다. 우찬규 학고재갤러리 회장은 “경기가 최악이던 작년에 비해 판매 실적과 분위기가 훨씬 낫다”고 말했다. 2021~2022년 호황이던 세계 미술시장은 2023년 꺾이기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미술시장 분석의 권위자로 꼽히는 분석가 마이클 모제스와 지안핑...
"한경은 초일류 선진국 이끌 대표 언론"…1300여명 축하·격려 2024-10-01 18:23:30
대표 △우찬규 학고재갤러리 회장 △유재석 방송인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이문열 소설가 △이샘 목 프로덕션 대표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프로듀서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 △이왕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장 △이정용 가나아트 대표...
9월, 서울은 세계 미술의 중심이 된다…미리보는 'KIAF-프리즈' 2024-08-22 16:02:26
다양한 연령대 작가들을 선보인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상업성보다는 소속 작가를 알리고 키우는 데 집중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서구권에서 참여하는 갤러리 중에서는 유명 서구 작가들의 작품을 들고 온 곳들이 많다. 전시 작가들의 이름값만 따지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디에 갤러리가 최고로 꼽힌다. 지난해...
亞슈퍼리치들 '확실한 대작'에는 지갑 열었다 2024-03-31 17:45:21
점도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지난해 홍콩에서도 가지고 나온 정영주 작품을 오픈일에 모두 넘겼다”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정영주가 가진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국 작가 파워’를 가장 잘 보여준 곳은 국제갤러리다. 국제갤러리는 사전 판매와 VIP 오픈일에 김윤신의 작품...
"중국 싫다" 우려가 현실 됐는데…한국은 예상 뒤엎고 '반전' 2024-03-31 14:42:04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학고재 우찬규 회장은 “지난해 홍콩에서도 가지고 나온 정영주 작품을 오픈일에 모두 넘겼다”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정영주가 가진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국 작가 파워’를 가장 잘 보여준 곳은 국제갤러리다. 국제갤러리는 사전 판매와 VIP 오픈일에 김윤신의 작품 네...
백남준·윤석남·김길후…시대를 넘어 한자리에 2024-03-24 17:55:20
역시 인터넷 세상을 내다본 작품이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인터넷이 실제 세계만큼 생생하고 감각적이며 친근할 것이라는 예측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구-일렉트로닉 포인트’(1990) 역시 백남준의 중요한 작품으로, 백남준이 냉전 종식과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며 만든 원형의 작품이다. 이 모든...
60년 된 문화재법에…해외 아트페어 못가는 김환기 작품 2023-10-15 18:27:26
때문이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프리즈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갤러리와 컬렉터가 모이는 자리”라며 “한국 대표 작가들을 글로벌 ‘큰손’과 세계적인 미술관 큐레이터에게 선보일 기회를 우리 스스로 내던진 셈”이라고 했다. 프리즈, 아트바젤 등 국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국내 갤러리들이 ‘요즘 작가’들 위주로...
"해외 큰손들에 '韓 미술 샛별' 소개하고 싶다" 2023-08-16 18:50:31
‘韓 미술의 미래’ 전시장에서 만난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프리즈 서울을 한국 미술 발전의 도약점으로 삼으려면 이미 다 아는 해외 거장 작품을 소개할 게 아니라 실력 있는 한국의 젊은 작가를 알리는 데 힘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학고재가 이우성과 지근욱을 택한 것은 그래서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홍콩 온 큰손들 '폭풍쇼핑'…미술시장, 여전히 건재했다 2023-03-22 12:47:59
완판됐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김현식 작가와 김재용 작가의 작품도 반응이 좋았다”고 했다. 국제갤러리가 내건 2억5000만원대 박서보 소품과 3억원대 하종현 작품도 높은 가격에 팔렸다. 갤러리바톤은 김보희 작가의 작품을 중국의 한 미술관에 넘겼다. (2) 홍콩, ‘절반의 성공’홍콩 당국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