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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고난사 기록' 우토로기념관 개관 2년…2만4천명 방문 2024-04-15 10:57:42
'재일교포 고난사 기록' 우토로기념관 개관 2년…2만4천명 방문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재일교포 집단 거주지인 일본 교토부 우지시 소재 우토로 마을에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오는 30일로 개관 2주년을 맞는다. 개관 2주년을 맞아 29일 기념관 앞 광장에서는 '모두를 위한 우토로 음악제'가...
日인권단체, '한복조롱' 日의원 "재일특권 존재" 주장 철회 요구 2023-11-15 21:22:12
우지(宇治)시 우토로 마을에서 방화 사건이 일어나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쿠시마현 지방본부에 협박 편지가 배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기타 의원을 향해 "상습적으로 차별 발언을 반복하고 있다"며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스기타 의원은 2016년 SNS에 올린 "치마저고리와 아이누 민족의상...
日 오키나와서 '아픈 역사' 우토로 재일교포에 전해진 한국 장구 2023-10-16 09:19:28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을 이어줬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교토부 우지시의 니시우지중학교 문화제에서 농악 공연이 펼쳐졌다. 학교 체육관 무대에서 학생들 갈채를 받은 이들은 우토로 마을에 사는 60∼80대 재일 교포 2세 여성들. 행사에는 한복을 입은...
재일동포 '고난의 역사' 담긴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 1년 2023-04-30 17:19:56
통해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은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큰 진전이었다"며 "개관 1년이 지나기도 전에 입장객 1만명을 돌파한 것은 우토로 마을의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바람이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극복과 화합의 민족정신을...
기시다, '조선인 마을' 우토로와 연대 검토…"증오범죄 반대" 2023-03-03 18:57:16
기시다, '조선인 마을' 우토로와 연대 검토…"증오범죄 반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21년 증오범죄 대상이 됐던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과 연대 표명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3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특파원 시선] 간토대학살 100년…조선인 6천명의 '잊힌' 억울한 죽음 2023-01-07 07:07:01
2021년 8월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교토부 우토로 마을에 불을 지른 20대 범인 아리모토 쇼고는 "한국이 싫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특정 민족에 대한 혐오감에서 비롯된 범행이라는 점에서 간토대학살과 아리모토의 범죄는 그 뿌리가 같다. 간토대학살 100년을 맞아 진실 규명 움직임이 더욱 가속돼 다시는 일본에...
또 손잡은 서경덕·송혜교…日평화기념관에 한글안내서 기증 2022-10-09 13:44:12
전 우토로 마을 입구에 대형 안내판을 기증했고, 이번 안내서 1만부 기증도 우토로 마을 역사 보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의 관심과 방문이 더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서...
재일민단에 '반일 중단하지 않으면 총격' 협박편지…日경찰 수사 2022-09-20 18:07:23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마을의 빈집에 불을 내 지난달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7월에는 민단 아이치현지방본부와 한국 학교 건물에도 방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민단 히라오카지부가 입주해 있는 히가시오사카시의 한국회관에 망치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한국인 혐오' 日 우토로 마을 방화범에 징역 4년 선고 2022-08-30 20:45:20
우토로 마을에 불을 지른 방화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0일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교토지방재판소(법원)가 우토로 지구의 빈집 등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아리모토 쇼고(23)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재판부는 "폭력적인 수법으로 불안을 부추기는 범행"이라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도저히 허용할...
재일조선인 거주지 日우토로마을 방화범에 징역 4년 선고 2022-08-30 12:45:18
우토로마을 방화범에 징역 4년 선고 재판장 "편견이나 혐오감에 의한 범행…민주사회에서 허용 불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혐오 감정을 품고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일본 우토로 마을의 빈집에 불을 지른 범인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일본 교토지방재판소(법원)은 우토로 지구의 빈집 등에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