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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관중 탄식…홍명보호, 요르단도 못 넘었다 2025-03-25 22:11:38
중심으로 좌우 날개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동경(김천)이 배치됐다. 중원엔 부상에서 돌아온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박용우(알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133번째 A매치에 나선 손흥민은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코치와 함께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중 최다 A매치 출전 공동 3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홍명보 감독과 차범근 전...
'오만전 무승부' 홍명보 감독 "수비수들 문제 없어 2025-03-21 07:39:05
센터백을 맡겼다. 전반 막판 황희찬(울버햄프턴)이 골을 넣은 한국은 후반전 추가골을 넣지 못하다가 후반 35분 알리 알부사이디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한국 선수들이 공을 멀리 걷어낼 기회를 놓친 탓이다. 홍 감독은 "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김민재)가 빠지다 보면 팀이 흔들릴 수 있지만, 우리 수비가...
본선행 계획 꼬인 '홍명보호'…졸전 끝 오만과 1-1 무승부 2025-03-20 22:24:09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만든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1-1로 비겼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7차전까지 무패(4승3무·승점 15)로 B조 선두를 유지했으나 3월 A매치 기간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하려는 계획에는 먹구름이 끼었다. 당초 한국은 오만전에 이어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요르단과 8차전을 모두...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예선 오만과 무승부…황희찬 선제골 못 지켜 2025-03-20 22:08:29
B조 7차전에서 전반 막판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오만과 1-1로 비겼다. 조 단독 선두(승점 15) 한국은 7경기(4승 3무)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승점 9) 요르단과 격차는 승점 6으로 벌리는 데 그쳤다. 각 조 1, 2위가 북중미행 직행 티켓을 손에 쥐는 가운데 한국은...
황희찬, 시즌 2호골 넣고 묵념…"애도 표한다" 2024-12-30 08:55:37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리그 2호 골을 넣은 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기리며 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7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라얀 아이트누리가 페널티지역...
손흥민, 8년 연속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2024-12-16 17:22:39
따낸 '삐약이' 신유빈(10.4%)이 랭크됐다. 이어 배드민턴 안세영(삼성생명·8.2%), 남자 펜싱 오상욱(대전광역시청·8.0%), 축구 김민재(뮌헨·6.9%), 사격 김예지(5.3%), 양궁 김우진(청주시청·5.2%), 축구 황희찬(울버햄프턴·2.9%), 여자배구 김연경(흥국생명·2.5%)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해가 지지 않던 나라서 '시네마 왕국' 떠오른 英 2024-11-07 17:43:09
소도시인 더들리, 울버햄프턴까지 하나의 거대한 산업지구가 형성됐다. 공장은 멈출 줄 몰랐고, 전국 각지로 이어지는 철길에는 밤낮없이 기차가 오갔다. 오죽했으면 ‘블랙 컨트리’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산업혁명 당시 제철공장의 굴뚝에서 쉴 새 없이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광경이 검은 세계와도 같다고 해서 붙여진...
돌아온 손흥민, 홍명보호 재승선…''소집 전까지 지켜봐야'' 2024-11-04 11:58:55
하차했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회복이 덜 돼 이번 중동 2연전에도 불참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에서 3승 1무(승점 10)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요르단, 이라크(이상 승점 7), 오만, 쿠웨이트(이상 승점 3), 팔레스타인(승점 2)을 제치고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이강인, 훈련장서 모욕 당했다…"충격적인 일이" 발칵 2024-10-27 15:40:15
혐의로 기소됐다.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소속의 황희찬은 지난 7월 코모 1907(이탈리아)과의 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였던 마르코 쿠르토에게서 “무시해. 황희찬은 스스로를 재키 챈(중국 액션 영화배우 청룽)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울버햄프턴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항의했고, 쿠르토는 10경기 출전...
"가자, 중국인"…이강인도 인종차별 피해 2024-10-27 13:16:05
여러 차례 사과해야 했다.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소속의 황희찬은 7월 코모 1907(이탈리아)과의 프리 시즌 연습경기에서 상대 선수였던 마르코 쿠르토에게서 인종차별적 말을 들었다. 동료 수비수에게 '무시해, 황희찬은 스스로를 재키 챈(중국 액션 영화배우 청룽)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쿠르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