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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시장도 양극화…'국산 울고 고급 브랜드 웃고' 2024-09-22 08:01:01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매출은 15.2∼18.5% 성장했다. 매출 증가율을 단순 비교하면 세 배 이상 벌어진다. 매출 호조를 보이는 대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로는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불가리, 티파니 등이 꼽힌다. 반면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티르리르 등의 국산 주얼리 브랜드들은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g 골드콩' 앱으로 직거래…金 시장 바꾸는 2030 2023-04-21 18:06:38
보고서를 발간하는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의 온현성 소장은 “최근 금 거래 시장에서 50대 이상의 ‘액티브 시니어’와 ‘젊은 층’의 경향이 뚜렷하게 구분된다”며 “젊은 층은 몇 만원가량인 1g, 0.1g의 소량 단위로 소비와 거래를 많이 하고 온라인 직거래 앱을 주로 활용한다”고 짚었다. 금 거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결혼 확 줄자 예물시장 반토막…종로 귀금속거리엔 '임대' 딱지 2023-02-22 18:03:43
거리를 찾는 20~30대의 발걸음은 끊기다시피 했다. 예물 주얼리 산업이 혼인율 급감의 직격탄을 맞았다. 시장조사업체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예물 주얼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5.9% 감소한 8197억원으로 조사됐다. 통계를 쓰기 시작한 2010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2년(1조6049억원)과...
"금도 명품으로 사야죠"…한때 세계 최대 규모였는데 '직격탄' 2023-02-22 14:26:19
급성장하는 추세다. 인구 구조와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주얼리 시장의 양극화도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예물주얼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5.9% 감소한 8197억원으로 조사됐다. 통계를 쓰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2년(1조6049억원)과 비교하면...
JBM, 정부와 민간 지원사업 컨설팅 통해 주얼리 초기 창업자 성장기반 마련 2023-01-16 10:55:07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규현)이 지원하고 미래주얼리학원 부설 미래주얼리연구소(원장 구창식)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JBM(Jewelry Brand Management) 교육과정이 비즈니스 멘토링을 강화하며 IT, 테크, 유통, 사회적기업 부문 정부지원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JBM 과정은 2021년도 주얼리 초기 창업자들의...
[숫자로 읽는 세상] 美 사로잡은 K주얼리의 눈부신 세공실력…지난해 수출 3억5375만달러…73% 늘어 2022-02-07 10:01:05
프랑스 제품이 전체 주얼리 수입의 절반을 차지했다. 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소장은 “국내 고가 주얼리 시장의 3분의 2 이상은 수입 명품 브랜드들이 점유한 상황”이라며 “국내 업체들은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해 비대면 온라인 쇼핑 등에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민경진 한국경제신문 기자 NIE...
코로나에도 빛난 K주얼리…美수출 '급증' 2022-01-26 17:05:53
설 자리를 잃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지난해 주얼리 수입액은 9억4283만달러로 1조1000억원에 육박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선 62%나 증가했다. 명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이탈리아, 프랑스 제품이 전체 주얼리 수입의 절반을 차지했다. 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소장은 “국내 고가 주얼리 시장의...
"겨우 커플링 두 개 팔았어요"…종로 귀금속거리 '눈물' [현장+] 2021-12-21 22:00:01
상인들 설명. 고가의 명품 주얼리에 한정된 얘기라는 것이다. 그나마 귀금속 거리를 찾는 고객들은 명품 '짝퉁' 제품을 찾기 일쑤다. 예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A주얼리 박모 사장(40)은 "최근 오는 손님들은 유명 명품 디자인 반지나 팔찌와 동일하게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대부분이다. 가게 문이라도 열려면 어쩔...
주얼리 수입 사상 최대…토종 업체는 '울상' 2021-04-21 17:41:12
국내 고가 주얼리 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서다. 월곡주얼리연구소의 주얼리 브랜드 선호도 조사(2019년)에 따르면 선호도 상위 5개 업체 모두 샤넬 스와로브스키 카르띠에 등 수입 브랜드다.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등 국내 업체는 6~10위권에 머물렀다. 한때 국내 주얼리산업의 ‘메카’로 불리던 서울 종로...
우울한 귀금속 시장…다이아몬드만 '반짝' 2021-03-04 17:01:36
귀금속산업 민간연구기관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아몬드 예물시장 규모는 709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2%(82억원) 성장했다. 다이아몬드 예물시장 규모는 2012년(9462억원) 정점을 찍고 7년째 내리막길을 걷다가 지난해 소폭 반등했다. 다이아몬드 예물시장의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