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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남극유전 탐사' 논란 재점화…칠레·아르헨·英 '발끈' 2024-05-25 01:51:29
전 러시아 선박이 남극 웨들해에서 약 5천110억 배럴 상당 석유 매장 사실을 확인했다'는 게 그 골자다. 영국 하원 의원과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남극이라는 청정 지역에 러시아가 석유 시추 장비를 들여오기 위한 서막"이라며, 러시아가 남극 탐사 금지라는 국가 간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신뢰하는 건 "순진한...
"온난화 가속화 심화…인류의 무능함" 2023-12-30 17:40:43
남극 웨들해의 브런트 빙붕에서 영국 런던 정도 크기의 빙산이 바다로 떨어져 나왔다. 이 같은 위기 징후는 실제 재난재해로 연결됐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는 뜨거운 대기가 촉발한 산불로 97명이 사망하는 등 섬 전체가 잿더미가 됐다. 리비아에서는 열대성 폭풍이 동반한 폭우로 인해 대홍수가 발생, 4천여명이 숨지고...
역사상 가장 더운 해…"2023년 '기후무능 전환점' 기록될 것" 2023-12-30 15:18:41
강우 현상을 목격했다. 지난 1월에는 남극 웨들해의 브런트 빙붕에서 영국 런던 정도 크기의 빙산이 바다로 떨어져 나왔다. 브라질 극지·기후연구소 부국장인 프란시스코 엘리시우 아키노 박사는 "이 같은 경보는 현재 진행 중인 지구 환경변화의 신호로, 극지 과학자들에게는 설명하기 어려운 도전 과제"라고 말했다. 이 ...
서울의 6배 크기 빙산…"빠르게 이동 중" 2023-11-24 21:22:39
빙산은 곧이어 웨들해 해저에 고정돼 일종의 얼음 섬으로 자리 잡았다. 빙산의 면적은 4천 평방킬로미터(㎢)로, 서울시의 약 6배 크기다. 두께는 약 400m에 달한다. 30년 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 빙산은 2020년 처음으로 해저에서 분리돼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영국 남극연구소(BAS)의 앤드류 플레밍 박사는...
'서울 6배' 세계 최대 빙산, 빠르게 이동 중…"몇달째 가속도" 2023-11-24 20:25:49
이 빙산은 곧이어 웨들해 해저에 고정돼 일종의 얼음 섬으로 자리 잡았다. 빙산의 면적은 4천 평방킬로미터(㎢)로, 서울시의 약 6배 크기다. 두께는 약 400m에 달해 웬만한 고층빌딩의 높이를 넘어선다. 30년 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 빙산은 2020년 처음으로 해저에서 분리돼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영국...
남극서 런던 크기 빙산 분리…"기후변화 탓은 아냐" 2023-01-26 10:11:24
남극대륙 웨들해에 있는 브런트 빙붕으로, 10년 전 이곳에서 균열이 발견된 뒤 두 차례 큰 빙산이 분리됐다. BAS 지질학자인 도미닉 호지슨 교수는 보도자료에서 "빙산 분리는 자연 현상의 일부로, 오래전부터 예견돼 왔다"며 "기후변화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빙붕을 실시간 관찰해 연구진의 안전을 확인하면서...
107년 만에 남극 해저서 발견된 탐험선…"부식·절도 등 훼손 우려" 2022-05-16 18:20:43
이 배가 가라앉아 있는 웨들해 밑으로 첨단 로봇을 침투시킬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인듀어런스호는 영국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27명의 대원과 함께 남극대륙을 횡단할 때 탔던 목선으로, 1915년 남극 대륙 150㎞ 앞인 웨들해의 얼어붙은 바다 한 가운데 갇혀 3000m 밑으로 침몰했다. 이 선박은 지난 3월 발견...
"1세기만에 남극해저서 발견된 탐험선, 지구온난화로 훼손 우려" 2022-05-16 15:31:51
있는 웨들해 밑으로 첨단 로봇을 침투시킬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듀어런스호는 영국의 전설적인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대원 27명과 함께 남극대륙을 횡단할 때 탔던 배로, 1915년 남극 대륙 150㎞ 앞인 웨들해의 얼어붙은 바다 한가운데 갇혀 침몰했다. 이 배는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태닉과 함께...
남극해 3천m 밑에서 107년 전 침몰한 '인듀어런스호' 발견 2022-03-10 02:28:35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탐사팀이 남극 웨들해에서 무인잠수정을 이용해 목조선 '인듀어런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인듀어런스는 영국의 전설적인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이 탔던 목조선이다. 대원 27명과 함께 남극대륙 횡단에 도전했던 섀클턴은 1915년 남극 대륙 150㎞ 앞인 웨들해의 얼어붙은 바다...
107년 전 남극해 침몰한 '인듀어런스호' 탐사 시도 2022-02-05 01:49:04
웨들해의 얼어붙은 바다 한가운데서 난파됐다. 섀클턴은 얼음에 갖혀 부서진 배를 포기한 뒤 구명정으로 1천200㎞가 넘는 얼음바다를 항해해 구조를 요청했다. 결국 섀클턴의 탐사팀은 한사람의 희생도 없이 조난 634일만에 모두 구조됐다. 당시 섀클턴이 포기한 목조선 인듀어런스는 남극 주변 3천m 심해로 가라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