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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하겠다" 깨끗한나라, LG 출신 재무통 CEO 세워 쇄신 나선다 2024-12-03 10:55:10
부진으로 위기에 처한 깨끗한나라가 각자대표 중 한명을 교체했다. 체질 개선을 통해 제지업계 불황을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깨끗한나라는 조직 비전, 역량 등을 고려해 이동열 전무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오너 3세인 최현수 대표와 함께 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경영 전면에 나서는 8090 오너 20인…“해외파·경영전공 다수” [후계자들 8090 오너 시대] 2024-12-02 06:06:12
숙련도와 위기 대응 역량 부족이 향후 리스크가 될 수 있어 연륜과 경험을 갖춘 전문경영인과의 협업과 조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20명 중 18명이 ‘해외파’…美 컬럼비아·스탠퍼드대 강세 8090세대 오너 경영인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미국 유학파, 경영·경제학 전공,...
'추가 관세' 공언한 트럼프…전문가들 "미국과 이해관계 일치시켜야" 2024-11-28 07:30:01
트럼프 2기 통상질서 위기대응 논의 "트럼프, 강한 추진력으로 공약 빠르게 착수 예상"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에 추가 관세를 공언한 가운데 한국이 미국 핵심 어젠다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장관 "韓철강, 美자동차·조선 등 전방산업 성장에 기여"(종합) 2024-11-22 11:50:52
정부가 '원팀'이 되어 철저히 준비한다면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산업부는 미국 신정부 정책이 한국 철강산업의 이익과 부합할 수 있도록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 철강산업이 자동차, 조선 등 미국의 전방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해...
IRA 존폐위기·환율관찰대상국…산업계에 미국발 충격파 2024-11-15 10:55:10
IRA 존폐위기·환율관찰대상국…산업계에 미국발 충격파 트럼프,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 검토…車·배터리 타격 불가피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직접 피해 없지만 불확실성 요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강태우 기자 = 국내 산업계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밀려오는 미국발 충격파에 긴장하고...
산업부 "美 통상환경 변화 신속대응…위기 최소·기회 최대"(종합) 2024-11-13 11:45:10
"美 통상환경 변화 신속대응…위기 최소·기회 최대"(종합) "美신정부와 협력 강화로 반도체 불확실성 해소"…尹정부 정책성과 중간 점검 "한·미·일·EU 잇는 '반도체 철의 동맹' 구축 주도"…에너지·조선 협력으로 확대 기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는 도널드 트럼프...
산업부 "美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대미 접촉 지속" 2024-11-13 10:00:01
문재인 정부 시절 탈원전 정책 여파로 고사 위기에 놓인 국내 원전 산업 생태계가 회복돼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정부 출범 시부터 지정학적 불안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고금리·고물가 누적 등 엄중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민관이 원팀이 돼 협력해 역대 최대 수출, 원전 생태계 정상화...
"인재 전진 배치"…대우건설, 조직 개편 실시 2024-11-11 15:20:01
대한 '위기대응'과 '책임경영'에 중점을 두고 기구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전체 팀장 중 40%를 신임 팀장으로 교체했고, 최초로 여성 엔지니어 출신 임원을 발탁하는 등...
대우건설, 중대재해 예방 위해 안전조직 CEO 직속으로 재편 2024-11-11 15:09:59
‘위기 대응’과 ‘책임 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7본부 3단 4실 83팀에서 '5본부 4단 5실 79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대우건설은 재무와 전략 기능을 합쳐 ‘재무전략본부’로 통합해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을 확대해...
기재차관 "美대선 후 경제 불확실성 최소화…범정부 대응" 2024-11-11 14:01:00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재경관들이 본부와 '원팀'이 돼 주재국의 정책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아웃리치(대외 소통·접촉) 활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국 신정부 출범은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에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