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기정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없도록 국회·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4:03:38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신고에 대해선 "현재로선 공정거래법상이 국내 계열사를 규제하는 체계이므로 국외 계열사로 확대해석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발견되지 않는다"면서 "현재의 국외 계열사 공시제도의 틀 내에서 규율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앞서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설립한...
"신풍제약 창업주 2세, 미공개 정보로 이득" vs "사전에 몰랐다"(종합) 2025-02-17 12:17:19
위반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신풍제약 실소유주이자 창업주 2세인 장 전 대표는 신약 개발 임상 결과와 관련된 내부정보를 이용해 369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 장 전 대표는 2021년 4월 자신과 가족들이 운영하던 송암사가 보유한 신풍제약 주식을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임상실패 미리 알고 주식 대량매도한 제약사 창업주 2세 2025-02-17 12:00:04
이용 금지 위반'으로 코스피 상장사인 A 제약사의 지주사와 이 회사의 창업주 2세에 대해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A사 실소유주인 창업주 2세 B씨는 미리 취득한 신약개발 임상결과 정보를 이용해 369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는다. A사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을...
공정위원장 "플랫폼법, 통상 문제 안 되도록 미국과 소통 강화" 2025-02-17 12:00:03
한 위원장은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사건에는 "규제대상으로 인정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탈법행위 주장에는 통상 사건처리 절차를 거쳐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호주에 설립한 계열사(SMC)를 통해 국내 계열사 주식을...
신풍제약 창업주 2세, 코로나 치료제 미공개 정보로 수백억 이득 2025-02-17 12:00:01
금지 위반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신풍제약 실소유주이자 창업주 2세인 장 전 대표는 신약 개발 임상 결과와 관련된 내부정보를 이용해 369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 장 전 대표는 2021년 4월 자신과 가족들이 운영하던 송암사가 보유한 신풍제약 주식 지분을 시간외 대량...
'승부' 3월 26일 극장 개봉…유아인 포스터엔 없었다 2025-02-17 11:59:52
있다. 1심은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과 타인 명의 상습 수면제 매수 등을 유죄로 인정하고 유아인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에 유아인은 법정 구속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유아인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전부 유죄로 선고해 달라"며...
대법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실패한 경찰, 징계 사유 해당" 2025-02-17 11:04:14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가정폭력 사건의 특성과 대응 지침을 고려했을 때 경찰관으로서 피해자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이 인정된다며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대법원 역시 2심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신고접수 당시 가정폭력 가능성이 있는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하지 않은 경우...
검찰, '대통령 공천 의혹' 사건 중앙지검 이송…김영선 추가 기소 2025-02-17 11:01:30
거주하고 있고, 사건 발생지도 서울이란 점에서 중앙지검으로 이송을 결정했다는 게 검찰 설명이다. 이지형 부산지검 2차장검사를 필두로 한 수사팀이 서울로 이동하는 형태다. 검찰은 작년 12월 3일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법에 기소한 상태다. 검찰은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정치자금법...
'다크앤다커' 배상판결 근거는…"회사서 만든 기획은 영업비밀" 2025-02-17 10:50:36
사용은 넥슨 측의 고소로 진행 중인 형사 사건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9월 최씨와 다른 관계자 A씨 등에 대해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누설,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아이언메이스 법인과 또 다른 관계자 B씨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
가정폭력 단순 종결 조치에 피해자 사망…대법 "경찰관 징계 타당" 2025-02-17 09:10:36
있다"며 "이 사건 처분의 징계사유는 존재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공무원의 성실의무 위반을 인정해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원고는 세 차례의 현장 출동을 통해 신고내용의 실질이 가정폭력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고 신고자와 동거남의 다툼이 가정폭력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음을 인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