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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참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중대시민재해로 기소 2025-01-09 12:14:10
청주시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2022년 1월 중대재해법 시행 이래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지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박영빈 검사장)는 이 시장과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중대재해법상 시민재해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협약 어기고 유성제품 유통 논란…노루페인트 "자체 실험할 것" 2025-01-09 11:45:41
제조업체들이 노루페인트[090350]가 2022년 환경부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을 위반하고 유성 제품을 유통했다고 주장했다. 노루페인트는 "환경부 실험 결과에 오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체 실험을 진행하겠다고 맞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환경부는 2022년 체결한 자발적 협약을 근거로 노루페인트에...
국채금리 변동성↑…기술주 투심 부진 [美증시 특징주] 2025-01-09 08:05:12
지난해 유럽위원회로부터 반독점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을 부과 받은 가운데 나온 것으로, 당시 메타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페이스북 서비스와 연계하고 기타 온라인 광고 서비스 제공업체에 불공정한 거래 조건을 강요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메타는 1% 가량 밀렸고 이베이는 9% 넘게 급등했습니다. [델타항공]...
'부당광고' 위키드랩·'품질검사 위반' 김정문알로에 행정처분 2025-01-09 07:01:03
법령 위반 업체 과징금·시한부 영업정지 등 처분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식품 수입·판매업체 위키드랩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김정문알로에 등 여러 업체가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해 이달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 처분을 받았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위키드랩은 캔디류 '루비 구미 베어'를...
인도 증권 규제 당국, 오라 일렉트릭에 정보 공개 규정 위반 경고 2025-01-08 22:54:52
인도의 증권 규제 기관(SEBI)은 전기 이륜차 제조업체 오라 일렉트릭(Ola Electric)에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소셜 미디어에 회사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한 것에 대해 경고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전했다. 이는 오라 일렉트릭이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라 일렉트릭...
80대 노인이 '수십억' 이체할 동안…"은행은 뭐했냐" 분노 2025-01-08 20:30:01
금융소비자법과 예금거래기본약관 위반 등을 들어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절반인 7억원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임동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예금거래기본약관 제16조 제3항은 ‘은행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 은행을 그 책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한다’고 정하고 있다"며 " 위 조치에는...
숱한 논란에도 정치논리로 건립…첫단추부터 잘못 끼운 무안공항 2025-01-08 17:43:08
배경이다. 안정남 당시 건교부 장관 동생이 운영하는 업체가 활주로 골재 납품을 수주한 것도 논란이 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무안을 지역구로 둔 정권 실세 한화갑 전 의원이 주도해 추진 동력은 꺾이지 않았다. 숱한 우려 속에서 2007년 문을 열었다. 총공사비 3056억원이 투입됐다. 무안~광주 고속도...
국내 이커머스 성장세 확 꺾였는데...中 플랫폼 공세 [광장의 공정거래] 2025-01-08 09:49:07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납품업체가 체감하는 대규모유통업법상 불공정 거래행위 경험률 역시 온라인쇼핑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의 불공정 거래행위 경험률은 온라인 특성상 불가능한 종업원 파견·영업시간 구속을 제외한 대금 지연지급, 판촉비용 부당 전가, 배타적 거래 요구 등 모든 행위유형에서...
[취재수첩] K패션 신뢰 위기 초래한 '패딩 충전재 사태' 2025-01-07 17:30:43
위반 행위가 확인됐다. 지퍼에 해외 유명 회사 제품을 모방한 위조품을 사용하거나 디자인을 도용한 사례 등도 나왔다. 그동안 입점 브랜드사와 ‘상생 생태계 구축’을 강조해온 무신사로서는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충전재 정보 허위 기재 논란은 무신사에 이어 유통 대기업인 이랜드그룹으로 번졌다. 이랜드월드의 캐주얼...
"안전의무 불이행과 중대재해 인과관계 없으면 무죄" 첫 판결 나왔다 2025-01-07 17:20:50
법원은 최근 제조업 협력업체 근로자가 작업 중 날아온 공구에 맞아 사망한 사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없다면서 무죄판결을 선고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불이행과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는 판단이었다(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24. 12. 19. 선고 2023고단510 판결). 이 판결 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