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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책무구조도' 도입…책무 겹치면 상급자에게 배분해야 2024-07-02 12:00:11
대표이사나 담당 임원들이 '하급자의 위법 행위를 알 수 없었다'며 빠져나갔던 사례가 잦았는데,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라면 상급자의 책무로 특정하라는 취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책임을 미루지 말라는 게 책무구조도의 핵심 중 하나"라며 "상위 임원과 하위 임원이 동일한 업무를 하면...
'보험 갈아타기 부당권유' 제재 대폭 강화 2024-06-24 17:31:25
24일 ‘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위법행위 및 제재 사례 안내’를 통해 “그간 부당승환 관련 제재가 보험 설계사 개인 위주였으나 향후 기관 제재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GA 영업정지 등 기관 제재를 강화해 소속 설계사에 대한 GA의 관리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GA의 의도적인 위반행위에는 등록...
당국 "보험 부당승환 땐 설계사 소속 GA 등록까지 취소" 2024-06-24 14:29:01
24일 'GA 영업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위법행위 및 제재사례 안내'를 통해 "그간 부당승환에 대한 제재가 보험 설계사의 개인에 대한 제재 위주였으나 향후에는 기관제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GA 영업정지 등 기관제재를 강화해 소속 설계사에 대한 GA의 관리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한편, 특히 GA의...
금감원 "보험 부당승환 시 GA 영업정지 등 기관제재 강화" 2024-06-24 12:00:03
위법행위 및 제재사례 안내' 보도자료를 내고 "그간 부당 승환에 대한 제재가 상품 판매 설계사의 개인제재 위주로 운영되어 왔으나 향후에는 기관제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GA 영업정지 등 기관제재를 강화해 소속 설계사에 대한 GA의 관리책임을 엄중하게 묻는 한편, 특히 GA의 의도적인 위반행위에...
"기존 보험 깨고 갈아타세요"…최대 1천만원 벌금 문다 2024-06-24 12:00:00
위법행위 및 제재사례 안내를 통해, 작성계약에 이어 부당승환, 일명 '보험 갈타아기'를 두 번째 소비자 유의사항으로 선정했다. 부당승환은 이미 보험에 가입했는데도 보험 리모델링, 보장강화 등의 명목으로 소비자를 현혹해 동종 또는 유사항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도록 권유하는 것으로, 설계사는 판매수수료를...
금융권 횡령 6년간 1,800억…회수율 고작 9.7% 2024-06-23 14:41:02
터지면 CEO나 담당 임원들이 '하급자의 위법 행위를 알 수 없었다'며 빠져나갔던 사례가 잦았는데, 앞으로는 사전에 임원별 책무를 확정해둠으로써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에 위임할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제도 개선이나 사후 제재 강화는 금융 사고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 많다. 책무구조도가 도입돼도...
6년여간 금융권 횡령 1천804억원…올해도 매달 사고 2024-06-23 06:13:00
터지면 CEO나 담당 임원들이 '하급자의 위법 행위를 알 수 없었다'며 빠져나갔던 사례가 잦았는데, 앞으로는 사전에 임원별 책무를 확정해둠으로써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에 위임할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제도 개선이나 사후 제재 강화는 금융 사고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시각이 많다. 책무구조도가 도입돼도...
'코인 무더기 상폐' 대혼란…당국 권고기준 살펴보니 [황두현의 웹3+] 2024-06-20 13:06:35
금융당국이 제시한 모범사례안에 따르면 어떤 가상자산이 상폐의 위험을 안고 있을까. 먼저 당국이 제시한 모범사례안에 따르면 거래지원의 심사요건은 중요 심사항목이자 부적격 요건인 '형식적 심사요건'과 기타 심사항목이자 적격 요건인 '질적 심사요건'으로 나뉜다. 이를 기준으로 분기당 1회, 연...
이복현 "ELS사태·횡령 등 은행 존립 위협…조직문화 개선해야" 2024-06-19 10:00:00
은행 임직원의 위법·부당행위로 인해 대규모 불완전판매나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엄정 조치하는 외에 새로운 감독 수단을 마련해 보다 근본적으로 은행의 조직문화가 바뀔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은행의 조직문화를 진단·분석해 개선을 유도하는 감독...
타임오프 정상화 막은 노조…산업현장 곳곳서 파열음 2024-06-18 18:19:03
전임자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자동차 부품인 섀시 모듈 등을 납품하는 현대모비스의 자회사 모트라스가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현대모비스의 협력업체 9개를 통합해 출범한 회사다. 현행법상 근로시간면제 인원 한도는 8명인데 노조는 3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