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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 꼭 잡고 다니던 부부"…알고보니 100억 사기꾼 2025-02-14 11:00:41
지인으로 위장한 기자가 "한국으로 송환되면 수사를 받아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한국에 가면 방법이 있다"며 "변호사를 선임해 불구속 수사만 가능하게 해주면 시간을 벌 수 있다"고 답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게 되면 도피할 계획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피해자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배송?…고령층 타깃 보이스피싱 기승 2025-02-13 15:26:36
고객센터로 위장한 사기범의 연락처로 전화하게 유도한다. 이에 속은 피해자가 가짜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돼 명의가 도용됐다며 보안점검 등을 명목으로 앱 설치를 유도해 원격제어앱을 설치한다. 원격제어앱을 설치한 후에 피해자 휴대폰에 악성앱이 설치되면 금감원, 검찰청 등 공식번호로 전화해도...
"서울 모든 중학교 폭파할 것"…협박 팩스 수사 2025-02-13 10:15:05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23년 8월부터 이어져 온 국내 주요 기관에 대한 테러 협박 메일, 팩스 사건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경찰에는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 1월까지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가 보낸 것으로 위장한 협박 메일, 팩스 등 유사 사건 38건을 수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모든 중학교 폭파하겠다" 협박 팩스…경찰 수사 2025-02-13 10:02:19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오후 법무부 한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이런 내용의 협박성 팩스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발송자를 추적 중이다. 팩스 내용은 일본어로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에 이미 폭탄을 설치했고, 2월14일 16시33분에 폭파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명 백화점 카페가 이럴 줄은…"농약 들어간 차 팔았다" 발칵 2025-02-11 20:32:46
정보를 입수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 수사 결과 A사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티백 형태의 우롱차와 홍차를 식약처에 신고하지 않고 국제우편(EMS) 등을 통해 불법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명 백화점 카페 2곳에서 해당 제품을 사용해 무려...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무더기 탄핵했습니다. 범죄 피고인이 수사 검사를 탄핵하는 적반하장의 폭거였습니다. 탈원전, 서해 공무원 피살, 집값 통계 조작, 태양광사업 비리와 같은 문재인 정권의 부정부패 범죄를 감사하였다는 이유로 난데없이 감사원장까지 탄핵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재판을 공소유지하는 중앙지검장과 검사들도 탄핵하여 직...
변호사도 한패였다…116억 코인사기 친 일당 2025-02-09 14:32:55
수익금은 위장 상품권업체를 통해 즉시 현금으로 세탁됐고, 일당은 이 돈으로 외제차를 구입하거나 유흥을 즐겼다. 유튜브에서 '코인 전문가'로 행세하던 변호사도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코인 판매금 세탁을 주도하고 향후 수사에 대비하기 위한 허위 계약서 작성에도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마약 밀반입, 20대 외국인 검거 2025-02-05 17:43:01
담아 화장품으로 위장한 뒤 인천공항 검역 당국을 속였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제조실’을 차려 약 4L의 마약을 만들어 중간 유통책 B씨와 C씨에게 넘겼다. 이는 30mL 병 기준으로 133개 분량이며, 성인 남성 약 266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A씨는 제조한 러시를 30mL 병당 24만~30만원에...
"칠레서 피살된 베네수엘라 반체제 인사의 배후에 마두로 정부" 2025-01-25 01:38:52
칠레 경찰로 위장한 4명에 의해 피랍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시신을 담은 여행 가방은 시멘트로 덮여 있었다고 칠레 경찰이 발표한 바 있다. 마두로 정부는 오헤다를 '조국의 반역자'로 간주하며 신병 확보에 나선 상태였다고 칠레 매체들은 전했다. 발렌시아 칠레 검찰총장은 이번 사건 배후로 지목된...
"임신했다" 알고보니 거짓말…신생아 납치한 엽기부부 2025-01-23 17:45:08
뒤, 베스파가 간호사로 위장해 신생아실에 접근했다. 베스파는 의사의 진찰을 이유로 아기를 데려갔지만 30분이 지나도 아기가 돌아오지 않자 아기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병원 CCTV에는 베스파가 아기를 안고 병원을 나와 모세스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베스파가 여자 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