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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보기도 힘든데 약값마저"…아프면 큰일난다 2025-02-09 15:04:27
치과구강용약(4.9%), 비타민제(3.5%), 진통제(3.4%), 위장약(3.4%), 진해거담제(2.5%) 등 대부분 의약품 가격 상승률이 작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올해 들어서도 원부자재 비용 상승 추세가 이어지자 제약업체들이 연초부터 의약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달부터 비타민제인 비타500 100...
작년 한방약 가격 10.5% 급등…역대 최대폭 2025-02-09 06:00:10
치과구강용약(4.9%), 비타민제(3.5%), 진통제(3.4%), 위장약(3.4%), 진해거담제(2.5%) 등 대부분 의약품 가격 상승률이 작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올해 들어서도 원부자재 비용 상승 추세가 이어지자 제약업체들이 연초부터 의약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달부터 비타민제인 비타500 100㎖...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적응증 확대 신청 소식에 강세 2025-01-24 09:28:13
거래되고 있다. 적응증 확대 기대감의 영향으로 보인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의 적응증에 위궤양을 추가하기 위한 품목허가사항 변경허가 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냈다고 전날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자큐보는 칼륨경쟁적위산분비차단체(P-CAB) 계열의 위장약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작년 TV 광고 최다 노출 업종은 건강·의료" 2025-01-22 08:51:31
이어 건강관리 용품(10%), 잇몸질환 제품(10%), 소화위장약(8%)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건강·의료 분야 중 노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이가탄(72억)이다. 식음료 세부 업종별로는 외식 브랜드가 노출수 329억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고 이어 음료(21%), 주류(19%), 면류·대용식품(12%)으로 파악됐다. 전체 식음료 분야...
일본, 편의점서 일반의약품 판매 허용 방안 추진 2024-11-15 13:28:28
상주하지 않는 편의점에서도 해열진통제와 위장약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다. 현행 제도상 약사나 등록판매자가 없는 점포에서는 원칙적으로 일반용 의약품을 취급하지 않는다. 특히 부작용 위험이 큰 의약품의 경우 약사가 직접 복용법을 설명해야 하는 의무 규정이 있다. 정부는 이...
수조원 드는 신약 개발…'오픈 이노베이션' 공동개발로 '윈윈' 2024-11-13 16:07:49
시장에서 점유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3세대 위장약(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을 개발한다. 대원제약은 유노비아가 보유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국내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됐다. 종근당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한다. 4월 국내 바이오 기업 큐리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
日, 약사 없는 편의점서 의약품 판매 추진…해열제 등 대상 2024-11-13 12:19:39
판매자가 없는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와 위장약 등 일반용 의약품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약사와 등록 판매자가 없는 점포에서는 원칙적으로 일반용 의약품을 취급하지 않는다. 또 부작용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일부 의약품을 판매할 때는 약사가 복용 방법 ...
국산 위장약 케이캡·펙수클루 '폭풍 성장' 2024-11-04 17:24:40
3세대 위장약(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은 지난 20년간 시장을 장악해온 2세대 위장약(프로톤 펌프 저해제·PPI)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복용 편의성도 좋아서다. 케이캡이 처음 나온 2019년 1분기 전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2.2%에 불과하던 P-CAB 치료제 점유율은 올해 3분기...
HK이노엔, 회사채 수요예측 '완판'…'컨디션 흥행' 효과 2024-10-17 11:29:34
국산 30호 신약인 케이캡은 ‘3세대 위장약’으로 평가받는 P-CAB 계열 치료제다. 전 세계 46개국에 진출하고 9개국에 출시했다. 미국 진출 가시화 기대감도 반영됐다. 케이캡은 3조3000억원 규모의 미국 시장에서 연내 임상시험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GSK, 암 유발 '잔탁' 소송 종결...최대 22억 달러 지급 2024-10-10 13:15:22
관련해 합의에 이르렀다. GSK가 속쓰림 위장약인 잔탁의 발암 성과 관련한 7만건 이상의 소송을 종결 하기 위해 최대 22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CNN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10개의 원고 법무법인과의 협약으로, GSK에 대한 주 법원에서의 80,000건, 즉 93%의 소송을 해결한다. 회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