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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시군과 '노후 원도심 역세권 민간 복합개발' 사전협의 나서 2024-06-21 08:59:32
등을 개발해 청년주택, 일자리, 주거복지시설 등 복합 기능을 도입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노후화된 원도심의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도내 사업 대상지는 역사 주변 등 약 250곳이다. 유광종 도 도시정비팀장은 “법 시행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노후한 원도심 복합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공하고 도시 재생을...
편집기자협회, 종로문화재단과 MOU 2024-04-19 18:15:18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19일 종로문화재단(대표 유광종)과 서울 새문안로 종로문화재단본부에서 문화예술과 언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맺었다.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 연말까지 대학로 6개 극장서 열려 2023-10-27 09:47:19
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유광종)이 주최·주관하는 2023년 제6회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가 자난 19일 막을 올렸다. 시대를 비추는 ‘연극’을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올해 세대와 성별, 국가, 인종 등의 이야기를 담은 총 7개...
유광종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2022-10-05 18:15:18
종로문화재단은 유광종 제6대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유 대표는 중앙일보 기자·논설위원·해외특파원을 지낸 뒤 중국인문경영연구소를 운영했다. 유 대표는 취임사에서 “누구든 차별 없이 자유롭게 일상 속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재단이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광종의 CEO 한자] 용기가 없으면 물러서지도 못한다 2019-10-03 16:59:55
한다. 나아갈 줄만 알았지 적절한 때와 분위기에 맞춰 물러서지 못하는 높은 지위의 사람이 우리 사회에는 퍽 많다. 명리(名利)나 좁은 소견(所見)에 가려 도덕적 규범에 관한 성찰을 놓치기 때문이다. 제 이름만 망가뜨리면 그만이지만, 사회가 그로써 더 어두워지니 큰 문제다. 유광종
[유광종의 CEO 한자] 험한 세상 함께 헤쳐가는 친구 2019-08-29 18:29:33
함께 헤쳐갈 수 있다. 그래서 한자 세계에서 친구를 지칭하는 단어의 수가 이렇게 많고 뜻은 깊다. 혈맹으로 맺어져 대한민국 발전에 큰 도움을 준 미국과의 친구 관계가 흔들린다. 서로 지켜주는 ‘문경지교’가 마음이 멀어진 ‘면붕’으로 곤두박질치는 듯해 속이 퍽 불편하다. 유광종
[유광종의 CEO 한자] 늘 달라지지 않으면 진다 2019-08-22 18:12:57
여러 축적을 돌아보며 새로움을 겨냥해야 좋다.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새것을 알아가야 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다. 과거와 무조건적으로 단절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잘 이어받아 앞의 것으로 잘 연결해야 한다. 계왕개래(繼往開來)다. 남에게 무릎 꿇지 않으려는 사람이라면 다 새겨야 할 말들이다. 유광종
[유광종의 CEO 한자] 갈수록 길이 좁아지지 않는가 2019-07-25 17:51:39
진퇴유곡(進退維谷)의 경우를 부른다. 그래서 군사(軍事)에서는 가장 피하는 길이 애로다.중국 러시아가 우리 영공을 버젓이 드나드는 지금의 이 형국은 뭘까. 길이 갈라지는 어느 시점에서 우리는 옳지 못한 선택을 하고 만 것일까. 애로의 음울함이 뇌리를 스치는 요즘이다.유광종 < 중국인문경영연구소장 >
[유광종의 시사한자] 對(대할 대) 峙(언덕 치) 2019-07-18 17:25:28
심화하는 경우다. 의견이 아주 달라 등을 돌리고 가버리는 일, 배치(背馳)와 같은 새김이다.일본과 다툼이 더 심해진다. 대립과 대치에 이어 점차 더 사이를 벌리는 상치, 배치의 분위기다. 이럴 때 갈등을 잠재울 외교적 역량을 펼쳐야 한다. 우리 외교당국의 주의와 집중이 필요하다.유광종 < 중국인문경영연구소장 >
[유광종의 시사한자] 요긴할 요(要) 거느릴 령(領) 2019-07-11 17:02:49
강목(綱目) 등 조어(造語) 행렬 역시 그런 사고의 소산이라고 볼 수 있다.경기 위축에 일본과의 마찰이 가세했다. 우리의 위기 국면이 깊어지는 추세다. 무엇이 뿌리이자 핵심인지 그리고 어디가 곁가지며 주변인지 그 경중(輕重)을 잘 헤아려 대응하지 않으면 더 큰 위기를 부를 수 있다.유광종 < 중국인문경영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