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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고교생, 실종 당일 익사한 듯" 2019-08-02 23:17:03
지난달 29일께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유군의 폐에 물이 차 있는 점 등을 바탕으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이 나왔다. 시신은 육안상 별다른 상처가 없고, 다소 부패가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인 등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오전 ...
제주 실종 고교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시신 수습 2019-08-01 18:45:34
해경은 유군의 시신을 수습해 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유군은 마지막 행적에서 파란색 반소매 상의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시신으로 발견된 당시에는 상·하의가 모두 탈의 된 채였다. 해경은 조류 등에 휩쓸릴 경우 옷이 벗겨질 수 있다면서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폐증을 앓고...
제주 실종 고교생 나흘째 행방묘연…민관 합동 수색 2019-08-01 16:08:41
성읍리 집에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 유군의 가족은 지난달 30일 유군이 "아무 말 없이 휴대전화기를 두고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유군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자 경찰은 지난달 31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이날 수색에는 경찰,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청과 표선면사무소, 표선면...
부산교육감, 300만원 찾아준 초등생 찾아 표창+피자 선물 2019-01-29 14:47:59
"유군의 아름다운 선행이 추운 겨울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줬다. 부산 교육의 자랑거리다"고 선행을 격려했다. 유군은 지난해 12월 28일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학교 앞 도로에 떨어진 300만원이 든 쇼핑백을 주워 장림파출소에 주인을 찾아달라며 맡겼다. 이 돈은 부산 사하구 한 화장품 업체 직원이 수금한...
강릉 펜션사고 희생 학생들 '마지막 등교'…눈물의 발인(종합) 2018-12-21 13:34:14
오열했다. 유군의 어머니는 중심을 잃고 영구차를 바라보며 힘이 풀린 듯 주저앉았고, 다른 가족들의 부축을 받아 장지로 향하는 버스에 오르면서도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가족들은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빈소를 정리하고 발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먼저 장례식장에 마련된 영결식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예배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12-21 12:00:10
검은 영구차에 실리자 유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연달아 부르며 끝내 오열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IRTdKTDAKK ■ '5명순직' 해병대 마린온헬기 추락원인 '부품결함' 최종결론 지난 7월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의 원인은 '로터마스트'라는 부품의 결함...
"천국에서 만나자" 강릉 펜션사고 희생자 학생 발인 '눈물바다' 2018-12-21 10:42:22
유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연달아 부르며 끝내 오열했다. 30명 안팎의 가족에 친구들을 포함해 100명가량이 이날 장례 절차를 지켜봤다. 유군의 시신과 영정을 실은 영구차는 친구와 친척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례식장을 떠났다. 18일 사고가 난 지 사흘 만이다.일부 친척들은 영구차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애기야∼" 강릉 펜션사고 사망 학생 '눈물의 발인' 2018-12-21 08:47:44
오열했다. 유군의 어머니는 중심을 잃고 영구차를 바라보며 힘이 풀린 듯 주저앉았고, 다른 가족들의 부축을 받아 장지로 향하는 버스에 오르면서도 내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가족들은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빈소를 정리하고 발인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먼저 장례식장에 마련된 영결식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예배를...
'바다 보려고'…어른인 척 양복 입고 무면허 운전한 중학생 2017-08-09 18:45:01
차량은 동네 친구 부모 몰래 친구에게 5만원을 주고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어른처럼 보이려고 자신의 양복을 갖춰 입고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차량이 없어진 것을 안 친구 부모가 경찰에 도난 차량으로 신고하면서 유군의 겁 없는 범행은 막을 내렸다. 경찰은 유군을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