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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조합비 가로채면 어쩌나…'내집마련' 좌절시키는 주택조합 범죄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5-02-04 07:00:02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업무대행사가 조합원 모집부터 토지 사용 승낙, 분담금 납부와 관리, 사업 진행 등 대부분의 행정업무를 처리합니다. 만약 업무대행사의 부정과 비리가 있다면 오히려 사업 진행이 늦어지고 내 집 마련의 꿈에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주택법령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조합원이 가입되어야...
노조 조합원 273만7000명…제1노조는 한국노총 2024-12-18 13:18:11
작년 다시 늘었다. 재작년 조합원 수 감소는 노동부가 실체가 없는 '유령노조'를 삭제하고,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조가 복수 지부에 가입된 경우를 정리한 결과다. 건설산업노조가 한국노총 회원 조합에서 제명돼 조합원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 노조 조직률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 높아지다가 재작년과...
유독 시끄러운 부산항운노조가 시끄러운 이유는? 2024-02-12 18:38:56
전현직 간부들은 부산신항 물류업체에 유령조합원을 전환배치하는 등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이후 D씨가 항소심을 거쳐 실형을 선고받은 뒤에도 아들과 조카 등이 노조 고위 간부로 활동하고 있고, 그의 막후 영향력도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D씨는 부산항운노조가 지부장 직선제를 임명제로 되돌린 2015년...
유령 조합원 빼니…양대 노총 22만명 줄었다 2024-01-23 17:59:05
13.9% 줄었다. 민주노총은 조합원이 121만1000명에서 109만9000명으로 감소했다. 노조 수는 381개에서 225개로 39.0% 급감했다. 제1노총의 지위는 한국노총이 3년 연속 이어갔다. 조합원 수 감소는 정부가 양대 노총의 신고에만 의존하던 기존 조사 방식을 바꾼 게 큰 영향을 미쳤다. 장기간 미활동 노조는 노동위의 의결을...
[사설] 가입률 11% 불과한 양대노총…정책참여 독식구조 타파해야 2024-01-23 17:53:08
노조 조합원은 2010년 164만30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1년 293만3000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2022년엔 22만 명 이상 줄었다. 건설 부문에서 조합원이 줄었고 중복·유령 노조 등을 제외한 결과라는 게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가입한 노조원은 역시 양대 노총이 가장 많았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112만1000여...
[단독] 文 "크게 올랐다"는 노조 조직률 통계, 앞으론 정부가 직접 조사 2023-09-18 10:05:56
연맹 등 초기업단위 상급단체의 조합원 숫자와 조직 현황에 대한 통계 조사를 강화한다. 노조의 '셀프 신고'에 기반한 집계 방식이 부정확하므로 부가적인 실태 조사 등을 통해 통계를 보완한다는 취지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부는 최근 '초기업단위 노동조합 조직현황 실태조사'라는 내용의...
노조전임자 정원 32명인데 283명 더 늘려…전용차 10대 받기도 2023-08-28 18:37:47
(조합원) 현황 통보’에 기반한 노조원 집계 방식도 재정비하기로 했다. 매년 말 발표하는 ‘노동조합 조직현황’은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 비율을 정하는 데 쓰이는 등 각종 노동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다. 하지만 노조 자체 집계에 의존하는 등 형식적으로 조사돼 정확한 실태를 반영할 수 없다는 지적이...
채용 강요하고 금품 갈취…檢 '건폭' 노조원 14명 기소 2023-04-12 18:27:24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채용과 금품 제공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노동조합원 1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12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산하 지부 간부인 우모씨 등 서울·경기 지역에서 활동한 3개 노조 지도부 4명을 공동 공갈·강요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같은 혐의를...
조합비로 집 사고, 골프 치고…16억 빼돌린 건설노조위원장 2023-03-10 18:24:47
건설회사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한국연합건설산업 이모 노조위원장(51)이 횡령혐의로 또다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횡령 혐의로 이 위원장과 그의 친형, 경리 직원 등 세 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이 위원장의 배우자...
노조비 빼돌려 부동산 매수…월세까지 챙긴 노조위원장 2023-03-10 11:34:55
8월 횡령 혐의로 이씨와 배우자, 친형 등을 경찰에 고발해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이씨 배우자에 대해서는 공동정범으로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했다. 이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건설 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금품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도 받는다. 다른 노조 간부 1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