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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조카에 몰래 준 7억 땅…돌려받을 수 있나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2-04 06:29:01
지난 2018년 4월에 사망했으므로 원칙적으로 이 증여는 유류분 반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사자 쌍방이 유류분 권리자에게 손해를 가할 것을 알고 증여한 때에는 1년 전에 한 증여라도 유류분 반환 대상이 됩니다(제1114조). 증여 당시 A씨의 나이, 재산상태, 소득 등을 고려할 때, A씨가 C씨에게 논밭을 증여하...
"돈만 밝히는 자식들 꼴도 보기 싫어"…재산상속 이런 방법이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10-10 09:39:46
가입 문턱 역시 낮아지고 있다. 현재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10억원 수준이다. 다만 유언대용신탁으로 유류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다. 최근엔 유언대용신탁 재산도 유류분 반환 대상이라는 쪽이 힘을 받는 추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류분 반환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하기보다 신탁할...
“똑같이 상속받았는데 왜 나만 더 내?”…父 사망 후 분노한 사연 2024-09-02 09:57:04
C씨와 D씨를 상대로 각각 얼마의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을까. 참고로 2004년 10억 원의 현금을 2024년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약 16억 원이다. 28년 전 증여재산도 유류분 반환 대상 A씨가 C씨와 D씨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시기는 무려 28년 전이다. 이렇게 오래전 증여한 재산도 유류분 반환 대상이 되는지 의문이 들...
유언 대신 '금융사 신탁'…"효도약속 어긴 자녀, 상속 취소" 2024-09-01 17:20:22
수 있다. 유류분은 인정 추세유언 대용 신탁을 맡길 수 있는 재산은 △금전 △증권 △채권 △동산 △부동산 △부동산 권리 △지식재산권 등 일곱 가지로 제한된다. 부동산 가운데 논·밭·과수원 같은 농지는 신탁이 불가능하다. 최근 법원이 유언 대용 신탁 재산도 유류분(유언과 관계없이 특정 상속인이 보장받는 일정...
"형은 1억, 난 8억 내라고?"…父 사망 후 동생 분노한 사연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8-14 07:30:03
E씨는 오빠들을 상대로 유류분 반환 청구를 하고자 합니다. E씨는 C씨와 D씨를 상대로 각각 얼마의 유류분 반환 청구를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2004년 10억원의 현금을 2024년의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약 16억원입니다. A씨가 C와 D씨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시기는 무려 28년 전입니다. 이렇게 오래전 증여한 재산도 유류분...
"유언신탁 수탁은행, 유류분 반환 의무 없다" 2024-07-09 17:57:56
된 공동상속인들이 불만을 제기하며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그동안 하급심에서는 유언대용신탁 재산이 유류분 반환 대상인지를 두고 판결이 엇갈렸다. 2020년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수원고법은 상속 개시 1년 이전에 계약한 신탁재산은 상속인이 아니라 신탁회사에 귀속되는 만큼 유류분...
"12년 전 아버지가 물려주신 조상 땅, 계모가 달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5-16 07:00:04
상속인들 간에 상속재산을 분할하거나 유류분청구를 할 때에는 여전히 문제가 됩니다. 다시말해 A가 사망하면서 남긴 상속재산에 대해 상속세신고를 할 때에는 A가 사망하기 10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까지만 포함시키면 되고, 그 이전에 증여한 재산은 신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A의 상속인들 간에 상속재산을...
"22세 연하와 재혼한다는 아버지, 재산은 어쩌죠?"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3-07 07:00:03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더라도 배우자의 유류분반환청구를 막기는 어렵습니다. 즉 유언이나 증여로부터 배제된 상속인은 자신의 법정상속분의 절반에 대한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이것을 유류분권이라 합니다. 한편 유언대용신탁(Living Trust)에 맡겨둔 재산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유류분반환대상에서 제외될 수 ...
"시아버지가 물려준 100억 건물…시누이가 내놓으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2-01 07:30:41
딸(B)의 유류분반환청구는 인정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만약 시아버지가 대습원인이 발생한 이후, 다시 말해 아들인 C의 사망 이후에 며느리와 손자에게 빌딩을 증여한 것이었다면 어떨까요? 이 경우는 결론이 달라지게 됩니다. C가 사망한 후에는 C를 대신하여 X와 Y가 상속인의 지위에 있게 됩니다(대습상속인). 이처럼...
"회사 키워 늘어난 가치는 유류분 반환 대상 아냐" 2023-12-31 17:41:32
가치만큼은 유류분 반환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확정됐다. 법원은 증여받은 사람의 노력으로 회사 주식 가치가 뛰었다면, 그 상승분만큼은 본인이 직접 벌어들인 소득임을 인정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중소기업 대표인 A씨와 그의 형제인 B씨는 유류분 반환소송 2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