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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워런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2025-02-14 18:40:47
돌리며 겪은 좌절·환희의 에피소드, 막대한 유보금을 바탕으로 나산, 태림포장, 쌍용건설 등을 인수한 사업적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책 전반에 창업가 특유의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고 투자를 결심한 사례도 있나. “동서 투자를 이어가는 데 국회도서관에서 찾아 읽은 가 결정적 도...
'한국 가치투자의 간판' 최준철 "버핏처럼 되고 싶어 탐독한 책"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2-14 10:16:15
겪은 좌절과 환희의 에피소드, 막대한 유보금을 바탕으로 나산·태림포장·쌍용건설 등을 인수한 사업적 의도 등을 파악할 수 있었죠. 책 전반에 걸쳐 창업가 특유의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기업의 책을 읽고 투자를 결심하거나 철회한 경우도 있나요? "최장기 보유 종목이었던 동서의 경우...
[칼럼] 기업의 재무 건전성 해치는 미처분이익잉여금, 영리하게 해소하자 2025-02-13 09:10:56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사내 유보금으로 보관하는 보수적인 재무 전략을 선호한다.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 입찰을 앞두고 재무 상태를 개선하려는 목적이나, 시설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문제는 이러한 미처분이익잉여금이 현금성 자산뿐만 아니라 시설 투자,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
"이렇게 많이?"…기업 절반 이상, 설 상여금 지급 2025-01-21 09:37:40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25.7%), '불확실성이 커 유보금을 확보하기 위해서'(8.9%) 등을 지목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70.5%는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증정할 계획으로 조사됐다. 설 선물 예산은 평균 6만9천원이었고, '햄, 참치 등 가공식품'(46.9%·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밖에...
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은 올해 설 상여급 지급…최대 138만원 2025-01-21 09:19:14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25.7%), '불확실성이 커 유보금을 확보하기 위해서'(8.9%) 등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 밝혔다. 한편 전체 응답 기업의 70.5%는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 선물 예산은 평균 6만9천원이었으며, '햄, 참치 등 가공식품'(46.9%·복수응답)이 가장...
공정위 "불합리한 하도급 유보금 약정은 부당특약" 2025-01-09 10:00:00
공정거래위원회는 불합리한 하도금 유보금 설정 관행을 막기 위해 '부당특약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3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부당특약 고시는 하도급법이 금지하는 하도급거래상 부당특약의 유형을 정하는 고시다. 개정안은 "수급사업자가 하도급대금 등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약정"을...
"적시에 받을 돈 받게"…공정위, 중기·소상공인 보호 강화 2025-01-08 16:00:04
제3자 압류를 제한하는 한편, 불리한 유보금(이행 담보를 위해 나중에 주는 대금) 약정을 부당특약으로 지정해 금지한다. 유통분야에서는 대규모유통업법을 상반기 안에 개정해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의 대금 정산기한 준수 등을 의무화한다. 직매입·특약매입 등 전통적 소매업의 대금 정산기한(40∼60일)이 적정한지를...
"정부가 대주주인데 왜 이러나"…개미들 분통 터졌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5-01-08 09:55:44
해외투자가들의 문의가 많다"며 "내부 유보금을 활용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전환사채(CB) 전량을 사들여 PBR을 높이고, 대주주 지분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HMM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매각이지만 산은은 매각에 적극적인 반면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정부가 대주주인데 왜 이모양"…개미들 분통 터뜨린 종목 2025-01-06 07:26:40
많다"며 "내부 유보금을 활용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전환사채(CB) 전량을 사들여 PBR을 높이고, 대주주 지분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HMM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매각이지만 산은은 매각에 적극적인 반면 해양수산부와 해진공은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이...
고환율에 중소기업 '비명'…"1년 환차손만 10% 넘어" 2024-12-29 06:33:01
이어 "대기업은 쌓아둔 유보금이 있어 버틸 수 있는데 중소기업은 그달 벌어 그달을 버티는 구조여서 바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내년부터 5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된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소기업의 부담은 더 가중된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주 52시간제를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