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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칼럼] 이토록 허술한 상속세 개편 논의 2024-11-19 17:39:39
감세라고 모는 것은 왜곡이다. 정부가 유산세 체계를 유산취득세 체계로 전환해 부담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아무 방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도 아쉽다. 내년 이후 한다지만 가 봐야 안다. 세법은 고치기가 쉽지 않다. 그 때문에 한 번 고칠 때 제대로 바꿔야 한다. 국회는 지금부터라도 치밀한 논의를 해주길 바란다.
巨野 힘자랑…예비비 반토막 내고, 상속세 개혁 예산 삭감 2024-11-13 17:45:41
단독으로 의결해 논란이다. 민주당이 반대해온 유산취득세 도입과 관련한 기획재정부 조직 예산은 전액 삭감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13일 기재위 예결소위에서 ‘2025년도 기재부 소관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정부가 4조800...
"건전성 외면한 확장재정, 포퓰리즘에 불과" 2024-11-12 17:49:46
전체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현행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매기는 유산취득세가 서둘러 도입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정부가 검토에 들어간 소득세 물가연동제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 원장은 “과표구간이 자동으로 상향 조정되면 지금도 많은 면세자 비중이 더 커질...
“돈 없다면서” 대통령실, 상속세율 인하, 자녀공제 금액 확대 2024-11-05 15:58:31
이것을 유산취득세 형태로는 변경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몇 가지만 변경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금 체계 자체를 더 분석하고 전반적으로 접근해야 하기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유산취득세뿐 아니라 자본이득세로의 전환...
[속보] 대통령실 "상속세를 유산취득세 형태로 변경해야" 2024-11-05 15:44:07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유산취득세, 과세 불평등 해소"...정부, 내년 상반기 법안 제출 2024-11-03 12:12:02
원칙에 미흡하다"라며 유산취득세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현행 상속세 체계에서는 제3자에게 증여한 재산도 합산 과세되기 때문에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유산취득세 전환으로 공평 과세를 실현하고 기부 활성화를 유도하며 증여·상속 간 과세 일관성을 확보할 수...
"현행 상속세, 자산가 기부도 막아…유산취득세로 바꿔야" 2024-11-01 17:41:28
물려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매기는 유산취득세 제도가 과세 형평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부 활성화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세법학회는 1일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유산취득 과세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지난 9월 유산취득세 도입 방침을 공론화한 후...
"물려받은 만큼만 상속세…균등 상속에 저출생 해소에도 도움"(종합) 2024-11-01 17:22:46
우리나라가 가장 높다는 점에서 유산취득세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도 유산취득세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유산취득세 전환에 앞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최대 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 올해 정부가 제출한 세법 개정안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유산취득세로 전환해 공평과세 실현…기부활성화도 유도" 2024-11-01 16:00:00
"유산취득세 전환으로 공평 과세를 실현하고 기부 활성화를 유도하며 증여·상속 간 과세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도 유산취득세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유산취득세 전환에 앞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최대 주주 할증평가 폐지 등 올해 정부가 제출한 세법...
"아버지, 재산 나눠주세요"…30억 세자녀에 물려주니 2024-09-16 15:35:29
유산취득세로 전환해 적용하면 전체 세액은 약 5억4000만원, 1인당 세 부담은 1억8000만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세율이 30%로 낮아지면서 전체 세 부담은 2억7000만원, 1인당 세 부담은 9000만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유산취득세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산취득세가 도입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