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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서 나온 돈다발…'주운 사람이 임자' 될까 2024-07-10 13:30:16
않는 상황을 가정하면 해당 현금은 민법과 유실물법의 적용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민법 제253조에서는 "유실물은 법률에 정한 바에 의해 공고한 후 6개월 내에 소유자가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습득자가 소유권을 취득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돈 주인이 확인되지 않거나 결국 나타나지 않아 경찰이 범죄 관련성이...
5천만원 수표 찾아주고 "사례금 대신 기부를" 2024-05-07 16:34:57
사례금을 전달하려 했지만, 그는 한사코 거절했다. 유실물법은 유실물 습득자가 5~20% 사이 금액을 사례금으로 받을 수 있게 규정했다. 위씨는 최저 사례금인 5%인 250만원이라도 사례하고 싶다고 재차 설득했지만, 차씨는 사례금을 기부해달라고 위씨에게 제안했다. 위씨는 차씨의 마음을 받아들여 250만원에 100만원을...
"얼른 와보세요"…러닝머신 속에 '4875만원' 돈다발 2024-04-09 16:38:59
487만5000원을 전씨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유실물법(4조)은 물건을 반환받는 사람은 물건가액의 5∼20% 범위에서 보상금을 습득자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가 현금을 발견한 즉시 112에 신고해준 덕분에 러닝머신이 쓰레기장으로 옮겨지기 전 현금 주인을 특정해 잃어버린 돈을 되돌려줄 수...
아이들이 발견한 '돈다발'…진짜 돈 맞나 확인해보니 '반전' 2024-01-31 17:11:27
학생들이 가져온 돈다발의 위조지폐 여부를 감정했고, 진짜 기념 화폐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분실물로 접수했다. 해당 돈다발은 현재 송파경찰서에서 관리 중이다. 만약 6개월이 넘어도 해당 분실물을 찾아가는 사람이 없을 경우, 민법과 유실물법에 따라 최초발견자인 학생들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김영리 한경닷컴...
"정신 안 차리노"…부산이 서울 뛰어넘다니 2024-01-22 07:27:26
부산역(4만5천591건)과 서울역(3만7천213건)이었다. 접수한 유실물 중 56.9%가 본인에게 인도됐으며, 이 가운데 97%는 접수 후 7일 이내 반환됐다. 이밖에 37.7%는 경찰서에 이관됐고, 음식물 등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폐기된 유실물은 4.4%를 기록했다. 관련 법에 따라 유실물은 습득한 역에서 일주일간 보관된다. 이...
지난해 열차 유실물 1위는 '가방'…목발·틀니·강아지 등 다양 2024-01-22 07:00:02
이관됐고, 음식물 등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폐기된 유실물은 4.4%를 차지했다. 관련 법에 따라 유실물은 습득한 역에서 일주일간 보관된다. 이후에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경찰서로 넘겨진다. 작년 유실물과 관련한 고객의 소리(VOC·총 385건) 가운데 분실한 물건을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와 적극적인 직원 응대에 대...
에스칼프린트, 유튜브 '장사의 여신' 출연 눈길 2023-09-04 14:38:53
전했다. 한편, 에스칼프린트는 유실물 전산 등록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유실물에 대해 본사에서 전산을 통해 관리하고, 관리일이 경과한 유실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자체 폐기하거나 관할 경찰로 인계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절도 및 도난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에스칼프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갑 찾아줬더니 사례금 3원 입금"…하소연에 '갑론을박' 2023-07-14 20:50:59
농담으로 사례금 있냐고 했더니 경찰이 법적으로는 없다고 하면서 연락처를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검색해 보니 유실물법이 있더라. 어이가 없어서 경찰서 전화해서 모르면 검색 좀 해보라고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경찰 상종하기 싫어한다. 뉴스만 봐도 화딱지 나지 않냐?”고 불만을 표했다. A씨는 1시간 뒤...
이사 중 발견된 2,400만원 돈뭉치…진짜 주인 찾았다 2023-02-15 21:44:49
묶여 보관돼 있었다. 경찰은 돈이 C씨의 것으로 판단하고 B씨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B씨는 "아버지가 모아 둔 돈은 아닌 것 같다"며 "이의 없다"고 말했다. 올해 1월 돈을 돌려받은 C씨는 유실물법에 따라 습득자인 이삿짐센터 직원과 A씨에게 5∼20%를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또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사 중 발견한 2400만원…"내 돈 아니야" 주인 찾아준 양심 2023-02-14 18:46:43
돈은 아닌 것 같다"며 "이의 없다"고 했다. 이후 현금 주인은 유실물법에 따라 습득자(이삿짐센터 직원, 신고자)에게 5~20%를 보상금으로 지급했고,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단 뜻을 밝혔다. 경찰은 "양심에 따라 신고해주신 시민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