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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짝퉁 비아그라' 160억원어치를…60대 형제 '발칵' 2024-06-13 10:00:09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품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향철) 2020년 9월부터 이번해 3월까지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60대 형제 중 주범인 형 A씨를 11일 구속 기소하고, 공범인 동생 B씨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전남 무안의 산 중턱 농가에 제조 공장...
'불법 아킬레스건 수술' 의혹…병원장 등 10명 무더기 기소 2024-06-02 18:39:33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송명섭)는 병원장 A씨와 의료진, 의료기기 업체 직원 등 10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 의료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서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 직무대리 권한을 받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들을 기소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부장검사 손정현)는...
불법 아킬레스건·대리수술 의혹…병원장 등 무더기 재판행 2024-06-02 13:39:44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송명섭)는 병원 원장 A씨와 의료진, 의료기기 업체 직원 등 10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 의료사건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에 직무대리 권한을 받아 서울중앙지법에 이들을 기소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부...
'짝퉁' 샤넬 팔아 24억 챙긴 인플루언서, 결국 감방行 2023-11-17 07:19:04
모방품 2만여점(정품가액 344억원)을 제조·유통하며 24억3000만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고급빌라에 거주하면서 고가의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하는 등 호화롭게 생활하는 것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시하기도 했다. A씨의 행각은 지난해 12월 피해 기업의 고소로 특허청이...
'짝퉁' 샤넬 팔아 24억 챙겼다…패션 인플루언서 '철창행' 2023-09-14 14:16:20
범죄를 도모했다. 특허청은 작년 12월 피해기업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했다. 조직적 디자인 범죄를 인지하고 지난 3월 기획수사로 전환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범죄수익환수팀과 공조해 박씨의 금융계좌를 동결하고 부동산 등 범죄수익을 압류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능화되는 지식재산권 범죄에 단호히...
짝퉁 팔아 슈퍼카 타더니…인플루언서의 최후 2023-09-14 11:50:43
제조·유통한 모방품은 정품가액으로 344억원에 이르고, 이를 통해 24억3천만원의 범죄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고급빌라에 거주하면서 고가의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하는 등 호화롭게 생활하는 것을 SNS에 과시해왔다고 기술경찰은 설명했다.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범죄수익환수팀...
SPC '계열사 부당지원' 무혐의 처분 2023-06-21 18:29:27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지난 1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 회장 등 총수 일가를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2018년 SPC가 ‘통행세 거래’로 삼립에 부당이익을 제공했다며 2020년 7월 검찰에 고발했다. 허 회장 등은 총수...
檢, SPC그룹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불기소 2023-06-21 15:18:18
파악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 회장 등을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PC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계열사를 통한 이른바 통행세 거래로 381억 원에 이르는 이익을 삼립에 제공했다며 지난 2020년...
"6400억 허위 세금계산서로 실적 조작"…檢, 대기업 직원 15명 재판에 2023-03-16 18:13:13
구속했다.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탈세·범죄은닉 등을 위해 총 6400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은 대기업 계열 직원 등 15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16일 발표했다. 검찰은 대기업 계열 정보통신업체 팀장 A씨(51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했다....
안전성 검사 피해 보톡스 2000억원치 판매…檢, 제약업체 6곳 기소 2023-03-14 20:14:32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혜영)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을 국내 수출업체에 판매한 제약업체 6곳과 이들 업체의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기소된 제약업체들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