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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LPGA 첫 준우승…신인왕 레이스 뒤집을까 2024-11-18 18:25:42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세영(31)이 공동 15위(6언더파), 유해란(23)과 이미향(31)이 공동 20위(5언더파), 최혜진(25)이 공동 29위(3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롯데 챔피언십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둔 김아림(29)은 공동 34위(1언더파), 첫날 홀인원 행운을 앞세워 공동 선두로 나선 전지원(27)은 공동...
'LPGA 시드사냥' 나서는 윤이나…"1등 욕심보다 안전하게 통과 목표" 2024-11-17 17:47:36
윤이나가 이정은(2018년), 안나린(2021년), 유해란(2022년) 등 한국 선수 수석 합격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하지만 윤이나는 무리한 욕심은 내지 않을 생각이다. 그는 “20등 안에만 들고 싶다”며 “시드전은 꼭 1등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보니 조금 더 안전하게, 지키면서 할 계획”이라고 했다. 발목...
하와이 춤 추며 화려한 부활…'장타퀸' 김아림, 4년만에 2승 2024-11-10 17:48:30
유해란(23·FM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다. 우승 후 시상식에서 하와이 전통춤 세리머니를 한 김아림은 “정말 재미있었다”며 “2주 전 아시안 스윙 때부터 코스에서 즐기는 마음이 생겼고 자신감도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 가운데 고진영(29)이 단독 7위(12언더파), 김효주(29)는 공동 9위(10언더파)로 대회를...
2위와 압도적 격차…넬리 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 2024-11-04 18:28:31
4위 유해란(23·124점) 등이 올 시즌 남은 3개 대회에서 따라잡기 불가능할 만큼 격차가 벌어지면서 코르다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 2017년 투어에 데뷔한 코르다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 4승에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더한 2021년에는 시즌 5승을 차지한 고진영에게 밀렸다. 당시...
고진영, LPGA 토토 클래식 2R 공동 5위 2024-11-01 16:12:17
쓸어 담은 다케다 리오(일본)가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이며 4위(10언더파 134타)로 올라섰고, 후지타 사이키(일본),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고진영과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다. 3타를 줄인 유해란은 공동 8위(8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 김효주와 이미향은 공동 17위(7언더파 137타), 신지애는 공동 21위(6언더파...
유해란, LPGA '통산 3승' 눈앞서 놓쳐 2024-10-27 17:45:18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을 3위로 마쳤다. 유해란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CC(파72)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인뤄닝(중국)에게 2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위는 22언더파 266타를...
안나린,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1타차 2위 2024-10-25 18:23:25
가시고 퍼트 감각이 남은 이틀도 이어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해란도 3언더파 69타를 쳐 안나린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16번홀까지 1타밖에 줄이지 못하다 경기가 폭우와 강풍으로 2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된 뒤 17번(파4),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공동 2위에 합류했다. 안나린과 함께 2022년 LPGA투...
윤이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32위…KLPGA 선수 중 최고 2024-10-08 08:14:17
개인 타이틀 경쟁 중인 박지영(28)이 38위, 박현경(24)이 42위에 자리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수지(28)는 7계단 상승한 55위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켰고, 고진영(5위), 양희영(8위)도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유해란은 한 계단 밀려 10위가 됐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LPGA 시즌 첫 승' 유해란, 여자골프 세계랭킹 11위 2024-09-03 08:41:55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이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유해란은 2일 끝난 LPGA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고진영(29)을 꺾고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한 고진영도 지난주보다 두계단 위인 4위에 올랐고, 양희영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지난...
냉온탕 오간 유해란…고진영 꺾고 '대역전 드라마' 2024-09-02 18:23:29
않았다”고 했다. 유해란은 이번 우승으로 LPGA투어 한국 군단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6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양희영(35)에 이은 두 번째다. 유해란은 “샷과 퍼트가 작년보다 나아졌다”며 “한 번 더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다짐했다. 부진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