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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의장 물러난 정점식 "대통령실 의중 아니다" 2024-08-01 18:18:15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들이 정 의장 유임 요구를 한 대표에게 전달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정 의장은 간담회에서 ‘사퇴가 대통령실 의중에 따른 것이냐’는 질문에 “전혀 그런 건 없다. 당헌의 문제”라며 “당헌상 당 대표는 정책위...
정점식 페북 테러한 韓 지지자…당내 "개딸과 다른 게 뭐냐" 2024-07-28 18:34:45
부담을 주지 말라” “‘윤심’을 업고 버티면 안 된다” “왜 당심을 무시하고 사퇴를 안 하느냐”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 대표 팬카페인 ‘위드후니’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들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도 “정 의장은 사퇴해야 한다” “당심과 민심에 역행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결국 정...
"한동훈 아니면 누가 대권 할 건데?"…친한계의 자신감 [정치 인사이드] 2024-07-28 13:24:17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더 이상 당심이나 민심을 앞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결정적인 장면이라는 평가도 있다. 여권 관계자는 "여실히 드러난 당심과 민심을 이제 대통령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라고 했다. 아울러 총선 참패 후 흔들릴 뻔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당권 도전으로써 공고히...
[사설] 육탄전까지 벌어진 與, 이대로 공멸할 건가 2024-07-16 17:32:38
윤심(尹心)’ ‘친한(親韓)’ ‘김건희 여사 문자’ 등 논란으로 날을 새더니 ‘댓글부대’ ‘측근 요직 추천’ 같은 폭로전이 끝없다. ‘노상방뇨’ ‘다중인격’ 등 주고받는 말도 듣기 민망하다. 보수의 품격은 사라지고 전당대회가 아니라 분당대회라는 말이 실감 난다. 전당대회는 속성상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성공하려고 尹부부 뒤통수 치냐" 악플에 한동훈 반응 보니 2024-07-09 18:59:48
"윤심은 본인이라더니 여론조사는 그다지? 인물은 괜찮으니 트로트 가수 해라." 윤상현 후보를 향한 두 개의 댓글 중 첫 번째 댓글은 윤 후보가 대표적인 친야(親野) 방송인인 김어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던 점을 불편하게 바라본 보수 지지층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좌파 쪽 방송에서는 도저히 나가는...
김건희 여사는 '윤심' 바로미터?…당권주자들 미묘한 입장차 [정치 인사이드] 2024-06-29 09:06:04
대해서는 "너무 순수한 생각"이라고 맹비판했다. '용산을 향한 칼날'이라는 말이 나오는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찬반 표명뿐만 아니라, 김 여사를 언급하는 후보들의 언어 역시 윤심(尹心)의 바로미터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김 여사를 말하는 작은 표현에서도 윤심을 등졌는지...
1일 라이더 된 윤상현 "필요한 곳 찾아가 당 혁신하겠다" 2024-06-28 17:51:00
보여드릴 것”이라며 “청년 정책을 포함해 민생 정책을 하나씩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나경원, 원희룡 등 다른 후보들과의 연대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그런 건 없다. 나·원 연대는 한마디로 ‘윤심 연대’를 한다는 것이고, 윤심 연대를 한다는 건 ‘김기현 체제2’”라며 “당원과 국민에 대한...
황우여 "일극체제' 野와 달리 주자 4명…용산 개입 결코 없다" 2024-06-24 10:36:37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향방을 여러 해석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항간에 용산(대통령실) 개입설이 나오는데,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하는 일이 결코 없다는 것을 비대위원장으로서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한 전당대회를 이끌어야 하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이런 일(용산 개입)이 있을 때는 제가...
나경원 "尹과 거리로 평가 되는 전당대회, 안타까워" 2024-06-23 21:09:54
"윤심(尹心)을 품은 사람과 윤심이 회복됐다고 주장하는 전당대회가 되는 거 자체가 안타깝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가 너무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누구보다도 간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특정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사설] 與 대표 경선, 집안 싸움에나 매몰됐다가는 巨野에 계속 당할 것 2024-06-23 17:29:36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친한(親韓·친한동훈)’ 장외 논쟁을 보면 실망스럽다. 너나 할 것 없이 대통령실 방문 또는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부각하느라 바쁘다. 친윤 지원설, 교감설, 연대설, 어대한, 제2 연판장, 총선 책임 전가 다툼이 요란하다. 한 전 위원장이 차기 대표가 되면 ‘채 상병 특검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