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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뛴다는데 우리집은 거의 반토막"…집주인 '한숨' 2025-02-17 06:30:03
그래도 분위기가 괜찮았는데 하반기 들어 대출 규제가 강화하면서 거래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면서 "시세보다 가격을 크게 조정한 급매물이 아니면 문의조차 없다. 급매물이어도 거래가 바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도봉구 번동에 있는 B 공인 중개 관계자는 "일부 집을 정리해야 하는 집주인 중에는 워낙 매수...
"이젠 못 마셔요"…사람들 돌변에 '초비상' 걸렸다 2025-02-17 06:20:09
568만원, 평균 대출 잔액은 6천18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개인사업자의 대출 잔액은 716조원으로, 직전 3분기(712조원)와 전년 4분기(700조원)보다 각 0.5%, 2.3% 늘었다. 은행 대출이 60.5%,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39.5%를 차지했다. 밀린 개인사업자 대출 원리금 규모는 11조3천억원으로, 직전 분기나 1년 전 대비 각...
소비심리 얼어붙자 커피·술부터 줄였다…카페 매출 10% 급감 2025-02-17 06:03:01
568만원, 평균 대출 잔액은 6천18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개인사업자의 대출 잔액은 716조원으로, 직전 3분기(712조원)와 전년 4분기(700조원)보다 각 0.5%, 2.3% 늘었다. 금융업권별 비중은 은행 대출이 60.5%,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 39.5%를 차지했다. 밀린 개인사업자 대출 원리금 규모는 모두 11조3천억원으로, ...
직장 동료 신분증 빌려 몰래 70억 꿀꺽…"투자의 귀재라더니" 2025-02-16 18:37:51
휴대폰을 몰래 개통하고 허위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 은행 등에서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을 받았다. 적게는 5,000만 원부터 많게는 6억 원의 대출금이 모두 A씨가 가로챘다. A씨는 추가 피해자를 모집하고, 남은 돈을 생활비와 사치품 구매에 사용했다.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것은 지난해 10월. 본인 명의로 대출이 나간 사...
상하이 증시, 20일 기준금리 결정…인하 가능성 무게 2025-02-16 18:20:30
은행이 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결정한다. 지난달에는 인민은행이 LPR을 동결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위안화가 약세 기조를 보인 데 따른 결정이었다. 다만 중국 정부는 올해 통화정책 기조를 ‘적절한 완화’로 삼고 있어 금리 인하 조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시각이 많다. 21일에는 1월 외국인 직접투자...
[단독] 정태수 아들들, 은마아파트 상가 소유권 인정받나 2025-02-16 17:48:00
A은행을 상대로 낸 소유권방해배제 소송을 심리 중이다. 정씨 등은 상가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실에 설치된 가벽과 현금지급기를 철거해 “출입을 막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 전 회장의 구분소유권이 인정되고, 이를 상속받았다는 이유에서다. 구분소유권이란 한 건물 안에서 특정 부분을 개별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말 기준 은행권 대출 연체율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2%로, 10월 말(0.48%)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한은은 20일 소비자동향 조사, 21일 기업경기 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잇달아 공개한다. 소비자와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통계청은 19일...
'역대급 순익' 5대 금융…은행 의존도는 3년만에 감소 2025-02-16 17:40:58
개선 시급”5대 금융지주의 은행 의존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익 규모 기준 4위 금융지주인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생명보험사의 2023년 연간 순이익은 각각 2706억원, 799억원이다. 지난해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주식매매 계약을 맺은 우리금융은 금융당국 승인을...
1억 돌려드릴게요…"여보, 이 참에 집 살까?" 난리 난 동네 2025-02-16 17:30:07
은행이 2022년 11월 시세 조사 표본을 확대 개편한 이후 최고치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도 표본 확대 후 가장 높은 54.1%로 집계됐다. 2023년 4월 50.8%까지 떨어진 서울 전세가율이 1년9개월 만에 3.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전세가율은 매매 수요에 영향을 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아져...
직장내 투자귀재, 동료 신분증으로 대출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2025-02-16 12:00:07
뒤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빼돌린 사기가 적발돼 금융감독원이 16일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직장에서 투자를 잘 한다고 이름난 A씨는 부동산 경매 입찰에 사용한다며 직장동료들에게 신분증,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을 요구, 이를 활용해 직장동료 명의의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허위 임대차 계약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