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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서 우리은행 업무도 본다…드디어 '희소식' 2025-03-16 18:15:07
이달 은행법 개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및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은행 점포는 2019년 6712개에서 지난해 5625개로 5년 만에 1087개 줄었다. 특히 같은 기간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 국내 영업점은 3525개에서 2779개로 21.2% 감소했다. 신연수 기자...
민주, 반도체법 등 3법 패스트트랙 지정 연기 2025-03-12 18:19:38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 제정안과 은행법 및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하는 걸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들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시기를 당초 고려했던 13일에서 20일 본회의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여야 이견이 큰...
금융사 "비금융업 칸막이 규제로 경쟁력 약화" 2025-03-11 17:47:12
개선을 위한 구체적 정책 과제(복수 응답)로는 금융회사의 부수 업무 범위 확대(55.2%), 자회사가 영위할 수 있는 비금융업종 범위 확대(53.3%) 등을 꼽았다. 미국은 은산(銀産)분리 원칙이 있었지만, 1999년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일본은 2016년 은행법을 개정해 핀테크 기업 출자 제한을 완화했다. 조미현 기자...
금융 10곳 중 9곳..비금융업 칸막이 규제 철폐돼야 2025-03-11 13:43:19
수도 있다. 일본 역시 2016년 은행법 개정을 통해 핀테크기업에 대한 출자제한을 완화했고, 부수업무 범위를 계속 확대하면서 은행들이 지역상사와 광고업, 인력소개업 등 다양한 업종에 진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금융-비금융 간 칸막이가 높다.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비금융사 주식을 5% 이내로만 소유할 수...
금융사 10곳 중 9곳 "비금융업 칸막이 규제, 경쟁력 불리" 2025-03-11 12:00:17
2016년 은행법을 개정해 핀테크기업에 대한 출자 제한을 완화했다. 국내 금융지주사는 비금융사 주식을 5% 이내로만 소유할 수 있고, 자회사 경영관리 등을 제외한 영리 목적 업무를 할 수 없다. 은행·보험회사의 경우 비금융사에 대해 15% 출자 제한을 두는 등 금융과 비금융 간 칸막이가 높은 편이다. 강석구 대한상의...
민주, 4개 법안 '무더기 패스트트랙' 지정 2025-03-06 18:15:56
제정안과 상속증여세법·은행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겠다고 6일 밝혔다.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개인사업자(자영업자)인 가맹점주에게 사실상 단체협상권을 부여하는 법안인데, 가맹 본사가 이들과의 교섭에 계속 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진성준 민주당...
여야 '상속세 감세 전쟁' 시작됐다 2025-03-06 17:53:29
민주당은 상속세 개정안을 반도체특별법, 은행법, 가맹사업법 등과 함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처리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1950년 도입한 과세 체계 자체를 바꾼다는 방침이다.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면 세 부담 완화와 함께 상속 재산을 자녀들에게 균등하게 분할하는 효과가 있다. 정영효/...
[속보] 野 "상속세법·반도체법·가맹사업법·은행법 패스트트랙 지정" 2025-03-06 09:51:20
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특별법, 은행법, 가맹사업법, 상속세법 등 주요 민생 4법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의 계류 법안이 좀처럼 속도를...
'50조'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반도체·AI에 집중투자 2025-03-05 15:31:33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3월 중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과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기금 신설을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여야 이견이 없는 만큼 법안의 빠른 통과 및 이에 따른 3월 중 기금 출범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남경...
경남 방산기업 영풍전자, 창원 제2사업장 준공 2025-03-05 14:39:24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증액(15조→25조) 근거를 담은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을 통해 도내 방산기업의 수출활로를 열어 주었으며, 방산분야가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되면서 세제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