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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만 살아남는다…쇼핑천국 日의 '충격' 현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1-15 06:30:04
대세가 되었고, 오프라인 상업시설은 내외국인들이 반드시 찾아와야 할 이유가 있는 곳만 살아남게 됩니다. 단지 경기가 조금 안 좋아서 상업시설들이 힘든 것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업이 성장하면서 세상이 변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외부 필진의 기고...
배민 "가격 깎아야 수수료 할인"...점주들 '분개' 2024-10-09 15:32:25
기존 중개수수료율 9.8%를 적용하면 점주가 2만원짜리 음식 주문을 받고 중개수수료로 1천960원(부가세 별도)을 내야 했다. 배민의 제안대로 점주가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중개수수료는 3% 포인트 낮아진 6.8%가 적용돼 600원을 적게 낸다. 하지만 1천원 할인을 부담하느라 오히려 400원 손해다. 점주가 1천원을...
배민, 점주가 음식값 할인해야 수수료 인하…업계 반발 2024-10-09 15:20:14
인하하느냐"고 반발했다고 한다. 한 배달업계 관계자도 "단순히 계산해도 점주가 더 지불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유인으로 인한 배달앱 점유율 지키기에 왜 점주 돈을 쓰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수료를 내리면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쿠팡·네이버·신세계 '슈퍼멤버십' 전쟁 2024-10-04 17:32:22
△음식 배달(요기요 무료 배달) △영화관(롯데시네마 할인) △편의점(CU·GS25 할인) △면세점(신라면세점 할인) 등 외부 제휴를 넓혔다. 그 결과 네이버플러스의 구독 유지율은 평균 95%를 넘어섰다. 업계에선 네이버플러스 누적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한다. 네이버의 멤버십 강화는 쿠팡을 염두에 둔...
[단독] 법원 "배달기사는 근로자 아니다" 2024-08-02 17:58:29
B사 가맹점인 음식점 등이 B사 앱을 통해 배달을 요청하면 라이더가 ‘콜’을 받아 일하는 형식이다. 그러다 B사가 2021년 12월 A씨와 맺은 배달업무 위탁 계약을 해지하자 원고 측은 부당해고라며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법원은 “A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만큼 부당해고 대상이 아니다”고 판결했다."무리한...
'수수료 인상' 이후 궁지 몰린 배민…정부 조사·시민단체 성토 2024-07-23 06:15:00
음식배달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한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인상 결정 이후 후폭풍을 맞고 있다. 시민단체와 자영업 단체들은 배민이 불공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정부가 출범시키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는 배민을 포함한 배달업계에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내놓으라고 압박을 가할 것으로...
“술·담배도 그냥 주시던데”...미성년자 탈선 부추기는 배달앱 2024-07-20 10:16:59
지키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배달업에 종사하는 B씨는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으며, 감시하는 사람도 없다 보니 술, 담배를 주문한 이용자가 미성년자로 보이더라도 눈을 감아주는 경우를 자주 봤다”고 전했다. 최근 배달 플랫폼으로 술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과거보다...
'배달앱만 있으면'...술·담배 사는 청소년 2024-07-20 08:34:08
심부름 대행업체나 음식 배달 플랫폼을 이용해 이를 주문하는 것이다. 실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중학생 아들을 둔 여성이 "용돈을 배달 앱에 너무 많이 써 추궁했더니, 담배를 배달해 샀다고 하더라"며 "앱으로 이렇게 쉽게 살 수 있다니 황당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배달 플랫폼은 '배달 물품에 술, 담배가...
배민 수수료인상에 자영업자들 '울상'…폐업·가격상승 도미노(종합) 2024-07-14 16:04:40
수수료 인상 소식에 배달 전문점을 닫거나 음식과 음료 가격을 올린 자영업자도 눈에 띈다. 50대 박모씨는 1년 넘게 운영하던 배달·포장 전문 카페 자리를 내놨다. 그는 "투입 대비 남는 게 없을 것 같아 폐업을 결정했다"며 "함께 운영하는 다른 카페에선 배달 메뉴 가격을 500원 정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수수료...
배민 수수료인상에 자영업자들 '울상'…폐업·가격상승 도미노 2024-07-14 07:11:00
수수료 인상 소식에 배달 전문점을 닫거나 음식과 음료 가격을 올린 자영업자도 눈에 띈다. 50대 박모씨는 1년 넘게 운영하던 배달·포장 전문 카페 자리를 내놨다. 그는 "투입 대비 남는 게 없을 것 같아 폐업을 결정했다"며 "함께 운영하는 다른 카페에선 배달 메뉴 가격을 500원 정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