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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면 월급서 까라고…" 알바생 문자에 사장님 '경악' 2024-11-16 18:15:16
폐업 사유를 밝혔다. 요식업을 한다는 점주 B씨는 "일하는 친구들에게 '일하는 동안이나 쉬는 시간에 배고프면 음식 만들어서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했다"면서 "다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힘내보자는 생각으로 배려를 많이 해준다"고 했다. 그는 "두 달 전 한국으로 유학 온 베트남 친구를 고용하게 됐는데,...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인하 상생에 한발…부담여전 완화요구도 2024-11-14 20:50:36
7.8%로 합의해주면 자영업자에게 음식값을 인상하라고 부추기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외식산업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퇴장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 공익위원 등만의 찬성으로 최종안이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위원장도 "입점업체가 요구한 요구안이나 저희 중재 원칙과 비교할 때...
배민·쿠팡이츠, 영세업체 수수료 9.8%→2% 2024-11-14 20:08:40
플랫폼, 음식점주 등이 참여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출범 115일 만에 상생안을 내놨다. 현행 9.8%인 중개수수료를 거래액에 따라 2.0~7.8%로 낮추는 게 핵심이다. 열두 차례 회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합의지만, 일각에선 정부가 플랫폼 기업의 수수료 결정에 사실상 개입한 나쁜 선례를 남겼다는 비판도 나온다. 배달앱...
배달앱 중개 수수료 2.0~7.8%로 차등화 2024-11-14 18:03:57
6.8%, 하위 20%는 2.0%로 수수료를 차등화한다. 대신 음식점주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현행 1900~2900원에서 1900~340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두 회사의 중개 수수료가 9.8%이고, 음식점주 단체들이 5% 상한제를 주장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쪽이 한발씩 물러나 합의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생협 관계자는...
음식배달 제2 전성기…올 거래액 21兆 사상 최대 2024-11-13 17:29:14
전체 응답자의 62%가 음식 배달 이용 시 ‘배달비’를 가장 고려한다고 답했다. 음식 가격(49%), 할인 쿠폰 등 부가 혜택(34%)보다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소액이라도 배달비가 있으면 주문을 꺼리는데, 이 비용이 아예 없어지자 배달앱 이용이 더 활성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무료배달 경쟁 이후 시장 파이가...
배달앱 상생협, 14일 수수료 인하 여부 결정 2024-11-13 17:25:09
배달 플랫폼, 음식점주,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여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14일 중개수수료 인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플랫폼 업체들은 매출에 따른 차등 수수료를 핵심으로 한 상생안을 내놨지만, 점주들이 ‘5% 상한제’를 고집해 협상 타결 여부는 불투명하다. 정부가 수수료 상한을 두는 입법에 나설 가능성도...
요기요 "매출 상위수수료 4.7%로 낮춰…상생합의 성실히 이행" 2024-11-11 10:27:41
이 방식으로 점주 수수료 부담을 자발적으로 인하한 바 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사실상 마지막 상생협의체 회의였던 지난 7일 11차 회의까지 상생안 합의를 이루지 못 했다. 요기요는 자사의 차등 수수료에 대해 "높은 매출을 달성한 가게의 수수료 할인을 적용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배달앱 셈법'에 좌초한 수수료 상생…'5% 상한제' 입법론 부상 2024-11-10 06:05:23
◇ 100여일간 주어진 자발적 상생 기회…플랫폼이 점주 요구 외면 10일 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갑을 관계의 자발적 해소를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는 지난 7일까지 100여일 동안 총 11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입점업체가 플랫폼에 지불하는 '수수료율'을 두고 공전했다. 11차 회의 결과 점유율 1위인...
7시간 마라톤 회의에도 배민·쿠팡이츠 수수료 이견 여전 2024-10-30 23:14:05
점주에게 메뉴 가격이나 최소 주문 금액 등을 다른 배달앱보다 불리하게 책정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업주들은 배달앱의 최혜대우 요구는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특정 배달앱의 수수료가 저렴해 음식값을 싸게 설정해도 다른 배달앱이 '가격을 똑같이 하라'고 요구하면 음식 가격을 똑같이...
백종원 "오너 리스크요? 제가 사고 칠 일은 없습니다" [현장+] 2024-10-28 17:26:25
백 대표는 음식의 '소스'에 주목했다. 한식에 관심 있고, 만들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한식 요리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때 소스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채소에 버무리기만 해도 김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가 있다면 한식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백 대표는 한국식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