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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러나"…술 먹고 버스서 춤판 벌인 선생님들 2024-11-07 19:36:34
승객들이 춤을 추는 등 음주·가무를 하면 현행법상 운전자가 처벌받는다. 도로교통법 제49조와 154조에 따르면 버스 안에서 승객들의 소란 행위를 방치한 운전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과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해당 법의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2019년 이후 항공기내 불법행위 1천868건…81%는 '기내 흡연' 2024-09-17 08:30:01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기내에서의 폭언 등 소란은 160건, 성추행 등 성적 수치심 유발은 65건, 음주 후 위해는 41건으로 나타났다. 객실 승무원 등에 대한 폭행 및 협박은 19건이었다. 이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불법 촬영(9건), 조종실 무단출입 시도(3건) 등도 있었다. 이연희...
김호중, 첫 재판서 절뚝…父 "아들 저리 두다니" 분노 [현장+] 2024-07-10 17:25:45
인멸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전 모 본부장,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매니저 장모씨도 함께 재판을 받았다. 김호중 측은 이날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대표 등 다른 3명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호중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오픈런' 벌어진 김호중 첫 공판…1시간 전부터 팬들 '우르르' 2024-07-10 15:24:30
선 줄이 엉키는 소란도 있었다. 법원 경위는 "복도 중간을 열어달라. 양 벽쪽으로 붙어달라"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김씨는 양복을 입고 법정에 출석했다. 첫 공판은 약 15분 만에 끝났고, 김호중의 모친은 또 한번 눈물을 흘렸고, 부친은 그런 아내를 부축했다. 재판 현장을 찾은 한 여성은 "우리 애(김호중)가 잘못한 거...
[단독] "날 왜 체포해"…음주 후 경찰 폭행한 40대 남성 검거 2024-06-17 18:35:35
음주 소란을 일으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이촌동 아파트 단지에서 소란을 피우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음주운전 30대, 경찰 깨물며 난동…'눈물 선처' 호소에도 결국 구속 2024-06-16 09:08:34
하면, 소란을 피우고 보호 유치실로 옮기려는 경찰관의 허벅지를 물어 상해를 입힌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황 판사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피고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도 선처를 탄원하고 있고 피해 경찰관들을 상대로 500만원을 공탁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일으킨 사고를...
피겨 여자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2024-06-10 21:40:38
있는 음주 행위는 금지된다. 연맹 관계자는 "해외 전지훈련도 공식 훈련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만큼 음주 금지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운 사실은 없어 단순 음주 규정 위반으로 판단했다. 연맹은 우선 자체 조사를 통해 선수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임시로 정지했다. 훈련 기간 여자...
"옆집에서 매일 다른 사람이 나와요"…수상한 이웃의 정체 [이슈+] 2024-05-30 20:00:03
따른 관광객 소음, 음주소란, 방범, 쓰레기 문제 등은 입주민만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격이다. 서울시 관내 지역 주민 민원이 계속 제기돼, 지난해 10월 수사에 착수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 등을 불법 숙박업에 이용한...
술 취해 택시에 침 뱉고 기사 폭행한 현직 경찰관 2024-04-22 05:50:29
벌이고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되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되는 등 각종 비위가 잇따랐다. 기강이 해이하다는 지적에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으나 소란은 계속되는 모양새다. 지난 19일에도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경위가 술에...
병원서 행패부리던 50대, 알고보니 음주운전까지 2024-04-08 10:53:49
마시고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던 남성이 알고보니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8일 병원에서 의료진을 밀치며 소란을 피운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0시 28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병원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의료진을 손으로 밀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