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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첫 9만달러 돌파…오늘 수능 예비소집 [모닝브리핑] 2024-11-13 06:56:11
이번 수능은 의대 증원 이후 치러지는 첫 시험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엔 총 52만2670명이 지원했습니다. 재학생 34만777명, 졸업생 16만1784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3%와 1.3% 증가했습니다. 응시 졸업생 규모가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없이도...
이주호 "의대생들과 오해 풀어…내년엔 학교로 돌아오게 할 것" 2024-11-12 17:54:13
출범한 만큼 이번 불씨를 잘 살리면 의대생들이 돌아올 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만 수업 거부 사태가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부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송구스럽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은 11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취임 2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가...
디지털대성 "공격 M&A로 국가대표 교육 기업 될 것" 2024-11-10 17:15:06
8월 강남대성기숙 의대관을 운영 중인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 지분 50%를 인수해 9월부터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그는 “의대관의 명성과 우수한 교육 역량을 디지털대성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교육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디지털대성의 매출을 2234억원,...
"19만원에 의대 갈 수 있다"…1억 넣으면 700만원 주는 회사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1-10 07:00:12
늘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1497명으로 증원이 확정됐다”며 “윤석열 대통령 공언대로면 향후 5년간 의대 정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N수생 등 졸업생 지원자는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입시 시장 지배력이 큰 우리...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의대 지원, 고교당 평균 40건…2등급도 몰렸다, 의약학계열은 82건…학교당 최소 13명 넘게 지원 2024-11-04 10:00:15
현실적으로 무리임을 감안했을 때 금년도 의대 지원자는 전국적으로 학교당 평균 10명 이상이고, 의약학계열로 확대해보더라도 평균 20명 이상으로도 볼 수 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수십 명에서 100여 명 넘게 의약학계열에 지원한 고교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의약학계열 지원자 학교 내신은 일반적으로 1등급대였지만...
[한경에세이] 붉은 여왕의 세계 2024-11-01 17:51:34
의대반이 이젠 더 내려와 유아 의대반까지 생겼다. 간혹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줄었으니 예전에 비해 대학 가기가 수월해지지 않았느냐고 묻는 분도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입시 경쟁은 날이 갈수록 격해진다. 루이스 캐럴의 소설 에 보면 붉은 여왕이 앨리스의 손을 잡고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앨리스는...
박단 "의대 증원 강행하면 2026년 입시 중단될 수도" 2024-10-28 20:56:39
교육 여력과 동경대 사례를 참고하면 2026년도 의대 입시는 전면 중단, 즉 전국 의과대학 모집 정원은 0명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증원 정책으로 현 고3 학생들은 수혜를 입을지 모르겠지만, 고2 학생들은 오히려 의대 진학의 기회가 완전히 박탈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사태가...
[커버스토리] 의대 증원·N수생 '변수'…올해도 불수능? 2024-10-28 10:01:01
출제될 것이란 전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되면서 상위 성적의 N수생(재수생 이상)이 대거 수능을 볼 것이란 게 첫 번째 이유입니다. 국어·수학·영어 기본 과목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지 않으면 탐구과목 선택의 유·불리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갈리는 문제가 생겨납니다. 한편으론 지난 6월 모의평...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자연계 수시 최저로 '사탐' 인정하는 대학 늘어…정시 과탐에 가산점, 탐구 과목 유불리 예측 못해 2024-10-28 10:00:12
최저를 보지 않는 전형이 많기 때문에 금년도 입시에서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수능 고득점 학생들이 반수 등 N수에 가세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내신 상위권 학생들은 더욱 수시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수능 최저 충족 과목으로 탐구 과목에서는 기존과 상당히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25학...
[사설] "내년 의대 정원도 논의하자" 사태 더 꼬이게 하는 이재명 2024-10-27 17:42:10
내년 의대 입시까지 되돌리는 것은 의료개혁 저항 세력에 백기투항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 정부는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수련·취업·학업·면허 같은 핵심적 이슈 대부분을 양보했다. 학사 일정상 손대기 불가능한 내년 입시까지 양보하는 것은 의료개혁은 물론이고 의료·교육 행정 붕괴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