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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지원 비용도 의료비 세액공제…간소화 자료 확대 2025-01-21 12:00:12
안내했다. 국세청은 노인·장애인 보장용구(활동을 도와주는 기구) 구입 비용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수집해 올해부터 간소화 서비스에서 새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판매업체에서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수동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료를 조회하고 내려받을 ...
메리츠화재, '유병력 보장' 간편심사 펫보험 출시 2025-01-20 15:27:55
66%까지 보험료가 낮아진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보험료를 추가로 절약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 등록번호 고지 시 보험료의 2%가 할인되며, '다펫 할인' 서비스를 통해 2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5%, 4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간편심사 반려동물 상품은 생후 60일부터 만...
의협 "국민 재산권 침해하는 실손보험 개혁안 반대" 2025-01-10 14:43:07
보험은 비중증·비급여 보장을 축소하고 중증 중심으로 보장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의협은 "비급여 의료행위는 의학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은 것"이라며 "건강보험 재정 한계 탓에 급여 적용이 안되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실손보험의 보장 대상이 되는 비급여 행위를 제한한다는 것은 국민들의 의료비...
과잉진료 못하게...실손 본인부담 확 올린다 2025-01-09 17:53:21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과잉진료를 막고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서남규 / 국민건강보험 비급여관리실장 :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계속해서 비급여 진료비는 2배 가량 증가해 왔습니다. 국민들의 부담이 많은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좀 큰 상황입니다.] 당국은 과잉진료 우려...
"보험사가 져야할 부담, 환자에게 떠넘기는 것" 2025-01-09 17:49:19
반발했다.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급증해 정부와 실손보험사의 부담을 국민이 떠안게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봉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9일 “도수치료 비용 구조가 바뀌면 (일례로) 10만원 중 9만5000원은 환자가 내고 5000원만 건강보험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 부담이 늘지만 정작 국민은 이를 모르고...
'도수치료에 줄줄' 실손보험 적자 연 2조…필수의료 중심 개편 2025-01-09 14:40:55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안으로 "국민들의 보험료 및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와 함께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실손상품구조 개편만으로는 개혁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비급여 과잉 공급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 수...
남발하는 도수치료…실손 적용해도 90% '본인부담' 2025-01-09 14:21:00
실손보험에 가입하더라도 보장받지 못할 수 있고, 불필요하게 비급여·급여 진료를 동시에 할 경우 건강보험 급여를 제한한다. 정부는 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러한 방향성을 공개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등을 반영해...
"실손 있죠? 도수치료 받고 가세요"…'과잉 진료' 이제 못한다 2025-01-09 14:19:20
보험 제도도 대폭 손질한다. 우선 진료비 보장을 일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나눠 소비자의 자기부담률에 차등을 둔다. 일반질환자는 실손보험의 자기부담률을 건강보험 본인부담률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예컨대 건보 본인부담률이 30%라면 실손 보장에서도 본인부담률을 30%로 적용해 가입자 부담을 늘린다. 반면 암·뇌질환...
법인 가상자산 거래 가능해진다…실명계좌 단계적 허용 검토(종합) 2025-01-08 18:34:08
수단으로 활용하는 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사망보험금의 일정 비율을 담보로 산정한 금액을 연금 방식으로 지급하거나, 요양시설 입주권·헬스케어 이용권 등 현물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및 연금계좌에 '의료 저축 계좌' 기능을 부여해 의료비 지출 시 의료비 목적을...
대학·지자체부터 코인계좌 허용…ETF 도입은 안갯속 2025-01-08 17:52:36
조치다. 의료비 목적으로 ISA에서 돈을 빼면 납입 한도를 즉시 복원해 준다. 또 계좌와 연계한 카드로 의료비를 결제하면 의료비 지출 목적을 자동으로 인정하도록 했다. 고령자·병력자의 실손보험 가입 문턱도 낮추기로 했다. 실손보험 가입 대상을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하고,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