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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부에 이달 내 추경안 편성·제출 요청하기로 2025-03-18 12:47:32
복무 크레딧과 출산 크레딧 문제를 해결한 뒤 특위 문제를 여야 합의로 처리할지, (특위 구성안에 '합의처리 의무') 문구를 기재할 것인지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소득대체율 43%에 합의한 가운데 특위 구성안에 '합의처리 의무' 문구를 명시하는 것은 여당이, 군 복무·출산 크레딧...
육아휴직 끝나고 바로 퇴사해도…"사업주에 지원금 전액 지급" 2025-03-18 09:53:13
병역 대체복무자는 병역법에 따라 해당 기간 복무(취업) 의무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업체에서 재취업해야 한다. 문제는 병역지정업체가 바뀌는 과정도 실업상태로 봐서 조기재취업수당을 지급해 왔다. 앞으론 실업급여 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대체복무자의 전직에 대해선 수당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조기재취업수당...
"장발 경찰은 중국인?"…헌재 선고 앞두고 가짜뉴스 활개 [이슈+] 2025-03-17 20:01:01
경찰공무원 복무규정 제5조에서는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여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명시하고 있을 뿐, 두발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은 없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내부적으로도 장발이나 염색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경찰관의 콧수염과 관련해서도 법원은 2007년 "경찰관이...
김민재, 육군 만기 전역 "귀중한 경험…많은 것 배웠다" 2025-03-17 09:24:47
배우 김민재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17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한 김민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전역했다. 신병훈련소 입소 후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연예인 '정신 질환' 병역 면제자 5년간 급증" 2025-03-16 18:33:19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연예인 272명 중 50명(18.38%)이 정신 질환을 이유로 장기 대기 후 병역을 면제받았다. 현행 제도상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가 기관 수요보다 많을 경우, 병무청은 3년 이상 소집 대기한 사람을 전시근로역(5급)으로 분류해 병역을 면제하고 있다....
여야 '받는 돈 43%' 극적 합의했지만…연금특위 이견 여전 2025-03-16 18:09:52
43% 안을 수용하면서 국민연금 지급보장 의무 명문화, 출산 및 군 복무 크레디트 적용 확대, 저소득 지역 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 범위를 두고 당정 간 의견이 엇갈린다. 출산 크레디트는 어디까지 적용할지도 관건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첫째 자녀부터 크레디트를...
공군사관학교 찾은 최상목 “안전 확실히 확보 후 훈련해야” 2025-03-12 15:37:24
약속했다. 최 대행은 “초급 간부들이 군 복무를 선택한 결정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고의 예우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지난 6일 경기 포천 지역에서 발생한 벌어진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군의 활동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군의 훈련과 제반 부대 활동이 국민들...
"미국, 대만에 '국방예산 GDP 5%·의무복무기간 2년' 요구" 2025-03-10 14:58:14
"복무기간 연장 사실 아냐" 대만, 패트리엇 안테나 위탁 생산…"미군 무기 부품 공급망에 첫 포함"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미국이 대만에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로 늘리고, 군 의무복무 기간도 2배로 연장하라고 요구했다는 전 여당 의원의 발언이 나왔다고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이 10일...
병무청 "'포천 오폭 피해자, 동원훈련 면제·입대일 연기 가능" 2025-03-09 15:40:24
본인 또는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병역의무 이행이 면제되거나 연기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오폭 사고로 해당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난 8일 선포된 것에 따른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예비군이 피해를 본 경우 동원훈련 면제는 통지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병무청은 "면제 신청은 전...
대만, 중국 침공 대비 군사훈련 강화 강조…"역대 최장 기간" 2025-03-05 14:42:33
한편, 구 부장은 전날 국방부가 병력 부족에 따라 여성의 의무복무를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여성의 의무복무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며 의무복무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것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