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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공무원보다 기업 선호한다는 취준생[하영춘의 경제 이슈 솎아보기] 2024-07-24 13:50:03
동기는 확연히 다르다. 창업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른바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에 가기 위해서다.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이 늘어나 중퇴자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의사만 되면 고액의 수입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머리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의대에 간다고...
'연 3600억' 버는 학원도 이럴 줄은…대치동 '충격 상황' [대치동 이야기⑭] 2024-07-15 08:12:31
연세대),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때가 와도 사교육을 찾는 학생이 있을까요." 지난 12일 종로학원 목동점에서 만난 임성호 대표는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사교육에 대한 강력한 정부 정책이 잇따르며 시장 참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1965년...
반려동물 시장이 키운 '수의대 열풍'…1등급 아니면 못 간다 2024-07-12 17:43:55
있다.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중 최근 가장 가파르게 인기가 치솟은 학과로 꼽힌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10개 대학(서울대·강원대·전북대·경북대·제주대·건국대·경상국립대·전남대·충북대·충남대) 수의대의 정시(일반전형) 평균 합격선은 백분위 점수 96.04점으로...
의대 증원에… 올해 약대 가기 쉬워진다 2024-04-15 09:59:11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와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가 연쇄적으로 낮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있는 약대는 37개로 2025학년도 약대 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5명 증가한 1750명이다. 전체적으로 여성 지원자 비율이 남성 지원자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상위권...
"의대 막차 타자"…5명 추가 모집에 3000명 넘게 몰렸다 2024-02-29 11:55:33
늘었다. 한의대에선 상지대 1명 추가 모집에 532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532대1로 지난해 경쟁률(239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약대는 9개 대학이 총 12명 추가모집했다. 총 3817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318.1대 1을 기록했다. 수의대는 4개 대학 5명 추가모집에 1771명이 몰렸고 경쟁률은 354.2대 1이다. 최상위권...
[커버스토리] 의대 진학 열풍 어떻게 봐야 할까요 2023-09-18 10:01:01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가 대입 수험생들의 목표가 됐습니다. 대학에 다니다가 의대 진학을 위해 자퇴하는 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대에서 341명이 자퇴했습니다. 3년 연속 사상 최다입니다. 자퇴생 대부분이 의대 진학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의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가 서울대...
[윤성민 칼럼] 문제는 킬러 문항이 아니라 킬러 전공이다 2023-07-18 17:52:53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다. 그 의치한약수의 당락을 가르는 역할이 바로 킬러 문항이다. 대통령의 킬러 문항 지적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 조사를 받은 대치동의 재수생 킬러 문항 전문 학원은 지난해 전국 39개 의대 정시합격자의 49.9%를 배출했다는 ‘입결’을 자랑하던 곳이다. 킬러...
"내 자식만은…" 대치동 '초등 의대반' 열풍 이 정도일 줄이야 [이슈+] 2023-05-30 19:54:01
공부하는 시간에 해당한다. 최근 이른바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연령이 낮아졌다는 지표가 나온 가운데, 어릴 때부터 의대 입시에 뛰어든 모습을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눈에 띄고 있다. 이들은 여러 명이 보는 공개 공간을 활...
[윤성민 칼럼] 스탠퍼드 중퇴생 vs 서울대 중퇴생 2023-03-13 17:48:34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로 이동했다. 학부모 사이에서 서울대 이공계를 다니다가 지방 국립대 수의대로만 옮겨도 성공적인 메디컬 진입 케이스로 통하는 게 현실이다. 한국 사회에서 입시만큼 사회 변화를 정확히 반영하는 지표도 없다. 조선시대 이래 공무원이 늘 꿈의 직업이었다면 이젠 정년도...
[차장 칼럼] '의치한약수'도 안전지대 아니다 2023-03-09 17:39:27
‘의치한약수(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신드롬’이 공무원 열풍을 대체하는 모습이다. 가파른 인플레이션 탓에 ‘즉각적인 금전적 보상’에 매력을 느끼는 청년이 늘어났고, 이들이 찾은 해법이 ‘전문직 자격증’이란 해석이 나온다. 변호사와 노무사,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이 증가한 것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