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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방한…韓학생 200명에게 건넨 말은 2025-02-07 18:35:19
의학상을 받은 앰브로스 교수는 '동물 발생을 제어하는 유전자와 분자 메커니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앰브로스 교수는 1993년 예쁜꼬마선충(C. elegans) 유충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RNA인 lin-4를 발견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연구를 기반으로 인간을 포함한 다른 여러 생명체에서...
"한국 법의학 선구자" 문국진 고려대 교수 별세 2025-02-05 08:59:26
됐으며 함춘대상(2003),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08), 서재필의학상(2018)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복선 씨, 아들 문태영 씨, 딸 혜경·혜숙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9시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노벨상 수상 빅터 앰브로스 한국 온다…최종현학술원서 특별강연 2025-01-30 07:31:01
발견한 공로로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빅터 앰브로스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가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하기 위해 다음 달 방한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학술원은 다음 달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앰브로스 교수의 특별 강연회를 연다. 앰브로스 교수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초학 성적 우수 장학금 지급 2025-01-23 17:41:08
고유의 과학 지식으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는다면 한의학 분야가 가장 가능성 높은 분야라 생각한다. 한의학에서도 기초 학문인 본초학이 가장 큰 잠재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 동문은 꾸준한 기부와 더불어 향후 추가 기부도 기획하고 있다. 그의 기부로 조성된 본초학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뇌와 행동 연결고리 밝히고, 폐암 신약 개발한 의사 과학자들 2025-01-21 18:35:13
올해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와 안명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올해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에 다이서로스 교수를, 임상의학부문에 안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45세 미만...
트럼프 취임 韓에 미칠 영향은 2025-01-13 18:53:41
2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미국 외교·안보·무역 정책이 어떻게 달라질지,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봤다. 트럼프 당선인의 성장 배경과 생애, 성격 등도 살펴봤다. 꿈을 이룬 사람들에선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커털린 커리코 박사를 소개했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의...
일본 원정, 2월이면 '끝'...줄기세포 치료 길 열려 [김수진의 바이탈] 2025-01-07 17:47:01
의학상을 받은 이후 일본은 대부분의 관련 규제를 풀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 미용이나 안티에이징 목적으로, 동네 의원으로 가서 세포치료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엄격히 금지된 치료 행위가 일본에서는 점을 빼는 수준으로 문턱이 낮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앵커> 치료가 쉬워지다보면 효능이...
한강 "문학이란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것" 2024-12-11 17:59:52
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로 상을 받았다. 아스트디르 비딩 노벨재단 이사장은 시상식 개회사에서 한강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배경으로 인간의 나약함을 깊이 탐구했다”고 소개했다. 시상식에서 한강은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직접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이 받은 메달은 앞면에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얼굴이,...
한강,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언어는 우리를 연결" 2024-12-11 08:49:53
시상 순서에 따라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한강이 호명됐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선 연설에서 한강의 작품들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했다. 맛손은...
스톡홀름에 울려퍼진 '디어 한강'…1500명 기립박수 터졌다 [영상] 2024-12-11 07:12:50
생리의학상에 이어 네 번째로 호명된 한강은 검은색 긴 드레스를 입고 무대 가운데로 향했다. 스웨덴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으로부터 메달과 증서를 받아 들고 악수하자 장내를 박수소리가 가득 채웠다. 한강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스트디르 비딩 노벨재단 이사장은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