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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우린 틀리지 않았다"…대선국면 서울 도심서 집회 2025-04-20 19:05:35
추산했다. 의협은 결의문에서 "의료 정책은 의료계를 배제한 일방적 구조 속에서 추진될 수 없으므로 필수의료 패키지를 포함한 윤석열표 의료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와 국회는 보건의료 정책 전반을 의협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설계하라"며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가해진 행정명령에...
"의료 개혁 중단하라"...의사들, 서울 도심서 집회 2025-04-20 15:21:08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의협이 주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정부는 과오를 인정하고 책임 있는 사과와 수습책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며 "소위 의료개혁 정책을 전면 재논의해야 한다...
정원 줄였지만 수업 복귀 '미지수'…의료계 "이번엔 필수의료 정책 철폐" 2025-04-18 14:47:58
만큼, '빈손'이 되는 상황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의료계는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회와 정부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제안을 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의협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전국의사 궐기대회도 열 계획이다....
'의대 증원 0명' 의정 갈등 완화될까…의료계 일단 '긍정적' 2025-04-17 14:08:51
않았지만, 의료계의 주장을 사실상 수용했다. 이에 따라 의협이 정부에 제안한 '논의의 장'이 구체화할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의 복귀에 따라 의료 정상화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의협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생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정부의 협의 요청에 일절 나서지 않았다. 윤석...
"의정 갈등에 군대 택한 의대생 1900명…공보의 대신 현역 입대" 2025-04-15 12:09:38
드러났다. 15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가 병무청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의대생 중 현역·사회복무요원 입영 인원은 총 188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현역 입대자는 1602명, 사회복무요원 입대자는 280명이다. 의대생은 졸업 후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면...
교육부·복지부·의협 첫 회동…의정갈등 풀리나 2025-04-11 17:45:15
제안해왔다고 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2026년 의대 정원 동결, 무리한 행정명령 사과, 의정 대화체 구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가진 않았지만 교육부와 복지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분위기였다”며 “이르면 다음주에 다시 만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의협은 8일 의정 대화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의협 "사직 전공의 입영대기, 평등권 침해…헌법소원 청구" 2025-04-10 16:01:08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의협 정책이사는 10일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정 훈령은 의무사관후보생인 전공의들의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 제11조 평등권, 제15조 직업선택의 자유를 모두 침해하는 것으로서 헌법에 위반됨이 명백하다"며 "당해연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된 사직전공의들은 개정 ...
의정갈등 풀리나…의협, 정부에 대화 요청 2025-04-08 18:17:32
좁히지 못했다. 의협이 2025학년도 증원을 막지 못한 채 1년을 넘긴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속속 학교로 복귀했고, 그 과정에서 의협은 ‘대안 없는 반대만 한다’는 비판을 의료계 안팎에서 받았다. 김 대변인은 “대화 테이블이 마련된다면 이른 시간 안에 의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논의 테이블 마련...
대선으로 6월 모의평가 연기…의대 정원 불확실성까지 수험생 '이중고' 2025-04-08 16:19:13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왔던 대한의사협회(의협)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대정원 불확실성을 제거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이날 “2026년 의대 정원을 확정해달라"면서도 “(늘어난 정원으로 ) 도저히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모집인원을 줄여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의협, 정부·국회에 대화 촉구…"의료정상화 현 정부서 해결해야" [종합] 2025-04-08 15:00:45
요청했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 정상화는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현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문은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에 대해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라고 한 계엄군의 포고령이 헌법상의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