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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아주머니 우울증이래" 수군수군…커지는 포비아 [이슈+] 2025-02-15 07:17:28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범행을 저질렀으니 우울증이 원인'이라는 논리는 환자에 대한 반감과 차별을 심화시키는 등 부정적 낙인 효과로 이어지고, 치료를 저해할 것"이라며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울증을 원인으로 단정 지으면 안 된다"고 했다. 서천석...
'하늘이법' 추진에…"교사들 정신병력 숨기면 어쩌나" 2025-02-13 17:39:21
◇의협 “부정적 낙인 효과 우려”일각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대책이 정신질환자 통제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한의사협회는 대전 초등생 피살 사태와 관련해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에서 질환이 없는 사람과 비교해 중범죄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우울증에 걸린...
합격률 95%→70%로 '뚝'…올해 의사국시에 무슨 일이 2025-01-23 09:51:02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대화해 사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물에 빠져 죽을 각오로 2월 중 의정 갈등을 풀겠다"고 공언했다. 반면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이 부총리에게 의료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이어가며 정부에 거듭 의대 교육 대책을...
與野 한자리 모인 의료계 신년회…"의정갈등 방치 말고 대화하자" [뉴스 한줌] 2025-01-17 15:40:36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의협과 병협 등 의료계뿐 아니라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이 다수 참석했다. 김택우 의협 신임 회장은 "건강 기대와 소망으로 시작해야 마땅하지만 안타깝게도 작금의 의료 상황은 어둡기만 하다"며 "세계적...
조규홍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3월 전 의협과 협의" 2025-01-14 16:37:44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전공의 이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전제조건 없이 의료계와 논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정원에 대해서는...
[속보] 의협 "당정, 사태해결 위한 구체 계획 없어"…정부 유화책 일축 2025-01-14 11:09:46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전공의 복귀 땐 수련·입영 특례…의대증원도 '원점' 논의 2025-01-10 17:35:49
2024학년도(3058명) 의대 정원보다 감원할 수 있을지를 정확히 밝혀달라는 것이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최 권한대행의 발언이 내년 의대 정원을 증원 전인 2024학년도보다 더 줄일 수 있다는 의미라면 의협도 대화 참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예년 수준을 유지하는 의미의 원점 재검토라면 큰 변화는 없을...
정부, 전공의 동일 병원·전공 복귀 허용…병역도 미뤄준다 2025-01-10 17:04:53
전공의는 104명에 불과했다. 복귀 전공의에 대한 의사 커뮤니티 내에서의 ‘조리돌림’등 내부적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의대 교수들까지도 전공의 선발을 ‘보이콧’하는 등 반발 기류가 컸기 때문이다. 의협 등 의사 단체들이 의료개혁의 잠정 중단을 대화 참여의 조건으로 제시하는 등 강경 기류가 이어지고 있는...
의협 "국민 재산권 침해하는 실손보험 개혁안 반대" 2025-01-10 14:43:07
8일 김택우 신임 협회장이 수장에 오른 뒤 의협이 내놓은 첫 공식 메시지다. 의협은 10일 "국민 건강권을 배려하지 않은 졸속적이고 반인권적 정책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대통령 직무정지로 기능이 정지돼야 할 의개특위에서 국민들의 비급여 보장내용을 축소하고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 통제를 통해 재벌 보험사 이익...
"보험사가 져야할 부담, 환자에게 떠넘기는 것" 2025-01-09 17:49:19
것이다. 전날 취임한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의개특위는 대통령 직속이기 때문에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특위 논의 사항을 계속 가져간다는 것은 제2의 의료사태를 유발할 것”이라고 했다. 도수치료와 비타민주사 등 일부 비급여 항목 관리를 강화하면 다른 분야에서 ‘풍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비판도 나온다. 권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