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년 LG전자 연봉 1위는 조주완…직원 평균연봉 1억1천700만원 2025-03-17 19:46:58
책정됐다. 직원 연봉 수준이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와의 평균 급여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2021년 4천700만원이던 양사 간 급여 격차는 2022년 2천300만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23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1천400만원과 1천300만원까지 좁혔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3천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말...
트럼프, 상호관세 재확인…"푸틴과 18일 대화" 2025-03-17 19:43:23
관세가 '중복 적용' 될 수도 있다는 취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해 온 품목별 관세와 상호 관세의 관계가 모호한 상태였는데, 이를 서로 별도로 매기겠다는 뜻을 처음 밝힌 것이다. 이 경우 이미 발효된 철강에 이어 한국의 주력 수출 업종인 자동차와 반도체 등에도 타격이 커질 수...
美관세에 혼다, 美도요타 배터리 쓴다…일본車, 새 공급망 구축 2025-03-17 19:39:22
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캐나다, 멕시코 생산 일부를 미국으로 옮기고 미국 관련 공급망을 재구축해 영향을 줄이려 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는 일본의 대미 수출 중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지난해 일본의 대미 수출액은 21조2천951억엔(약 207조원)이었고, 그중 자동차가 6조261억엔(약 59조원)으로...
[단독] 한화, '1.2조' 호주 조선·방산회사 적대적 M&A 나선다 2025-03-17 19:37:37
한화그룹이 ‘몸값’ 1조2700억원(시가총액 기준) 규모 호주 조선·방위산업 업체인 오스탈 지분을 공개매수한다. 2021년부터 인수를 추진했지만, 오스탈 이사회의 거부로 막히자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방식을 바꿨다. 미국에 조선소를 보유한 오스탈을 앞세워 미국 함정 시장을 뚫기 위해서다. ○3378억원 실탄 마련...
"증시조정 건강"베센트 언급에 美주가지수 선물 하락 2025-03-17 19:35:20
않으며 하락이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베센트의 이 같은 언급으로 17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했다. 트럼프 정부가 시장 활성화에 나설 가능성이 적다는 관측으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미국 동부 표준시로 17일 오전 S&P500 선물과 나스닥 100 계약은 각각 0.6% 하락했다. 다우지수 산업평균 지수 선물도...
에르도안, 트럼프와 통화…"우크라 종전 노력 지지" 2025-03-17 19:35:02
"튀르키예와 미국이 동맹국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협력을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믿는다"라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적대 세력에 대한 제재를 통한 대응법'(CAATSA)에 따른 제재 해제, F-16 전투기 조달 마무리, F-35 프로그램 재진입 등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튀르키예는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 군사동맹...
방사청, KDDX 사업자 선정 결론 못 내…이례적 재논의 돌입 2025-03-17 19:30:24
못했다. 이에 따라 공은 이례적으로 다음 분과위 회의로 넘어가게 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논의 결과 구체적인 안건 내용과 분과위 의사결정 결과는 방위사업업 제6조 청렴서약제도에 따라 방추위 최종 의결 전까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의계약 필요 사유, 공동개발 방안 등을 더 검토하여 깊이 있게 논의하겠다"고...
고등 3년에만 1.8억…사교육 현실 담은 '대치동 이야기' 2025-03-17 19:30:01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자녀에 헌신적인 대치맘을 희화화하고 조롱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수지는 4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딸의 학원 루트를 따라 라이딩을 해주며 차 안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보냈다. 김밥 한 줄로 식사를 대신하는가 하면, 원어민 교사에게 '배변 훈련에...
"안데스 빙하 책임져"…페루 농부, 독일서 10년째 소송 2025-03-17 19:16:49
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 대변인은 언론에 "독일 법률에 따라 그런 청구가 가능하다면 모든 운전자도 책임을 져야 한다.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고 사회정치적으로도 잘못된 방식"이라며 "기후변화라는 전지구적 문제를 법원에서 소급할 게 아니라 국가 간 차원에서 미래지향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U, 63조 우크라 신규 군사원조 논의…성사시 작년 2배 2025-03-17 19:14:03
합의한 '30일 휴전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반대 명시 등 선결 조건을 앞세워 휴전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칼라스 고위대표는 "그들(러시아)이 전쟁을 통해 달성하려는 궁극적인 목표를 휴전 조건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러시아가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