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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비싸서 자주 못 사 먹었는데…완도 난리 난 이유 2025-02-16 17:33:00
“전복은 비교적 가격대가 있는 수산물로, 선물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며 “요즘 같은 불경기엔 가장 먼저 수요가 죽는 품목”이라고 말했다. KMI는 오는 8월 전복 산지 가격이 ㎏당 2만300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완도군은 올해 시설 감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경기 하방 압력 증가"…3개월째 이어진 잿빛 전망 2025-02-14 10:00:08
중장기 건설 투자에 부정적 요인이지만, 건축허가 면적 증가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파트 분양물량은 지난해 25만호에 그쳤고 건축허가 면적도 1년 전보다 6.8% 감소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작년 12월엔 전년 동월 대비 28.5% 늘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나가서 샌드위치 먹던데요"…공무원들의 짠한 출장길 [관가 포커스] 2025-02-14 06:00:02
경우도 있지만 이도 한계가 상당하다. 그만큼 티미팅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비싼 해외 숙박비 부담에 사무관들의 경우 3인 1실을 쓰는 경우도 적잖다. 공무원의 해외 출장비를 방만하게 운영하는 것은 문제지만,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익환/박상용/이광식 기자 lovepen@hankyung.com
올들어 韓 국채 쓸어담는 외국인 2025-02-13 17:28:09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에 따른 정치적 불안이 진정되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매수 심리를 자극한다. 11월로 예정된 WGBI 편입도 채권 시장 강세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광식/강진규 기자 bumeran@hankyung.com
"추경도 여야 합의해야 하나?"…의원 호통에 벙 찐 최상목 [관가 포커스] 2025-02-13 17:01:21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그 이유 중 하나로 야당의 예산 삭감을 들었다. 당초 정부는 올해 정부 예산을 677조400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4조1000억원을 줄인 예산안을 작년 12월 10일 단독 처리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석 달 만에 복귀한 외국인…한국 국채 1.8조 순매수 2025-02-13 10:00:03
같은 기간 정부 총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12조8000억원 증가한 542조원으로 나타났다. 총지출은 21조5000억원 늘어난 570조1000억원이었다. 통합재정수지는 28조2000억원 적자, 사회 보장성 기금 수지(53조1000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1조3000억원 적자였다. 이광식/김익환 기자 bumeran@hankyung.com
"왜 이렇게 싸?" 전복 사 먹으려다 '깜짝'…이유 알고 보니 2025-02-12 11:00:08
가격이 ㎏당 2만3000원까지 떨어지는 등 올 한해 전복가격이 낮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완도군청은 올해 시설감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어민들의 자율 감축이 아닌, 군청이 사업예산까지 편성해 시설감축에 나서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둘이 또 싸우나요"…'11년 냉전' 벌이는 한국은행·KDI [관가 포커스] 2025-02-12 06:00:03
양측의 갈등은 깊어지기도 했다. KDI 출신 금통위원은 한은 간부들과 통화정책을 놓고 종종 의견 충돌을 빚기도 했다. KDI 출신 전직 금통위원은 "한은에서 일할 때 고립됐다고 느낀 적이 많았다"며 "한은에 있을 때 정책보좌관과 둘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익환/박상용/이광식 기자 lovepen@hankyung.com
식품값 줄줄이 뛰자 '군기 잡기' 나선 정부 2025-02-11 17:49:15
개척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주요 수입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를 확대 적용하고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를 연장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현재 엔화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식품 환변동 보험’을 달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KDI "금리 내려라"…한은 "특정기관 의견일 뿐" 2025-02-11 17:49:07
것도 신경전의 배경이 됐다. 금통위원이 비상임직에서 상임직으로 바뀐 1997년 이후 김중수 전 총재, 이덕훈 전 금통위원, 강문수 전 금통위원, 함준호 전 금통위원, 조동철 전 금통위원(현 KDI 원장), 신인석 전 금통위원 등 6명의 KDI 출신 인사가 한은 고위직을 꿰찼다. 김익환/이광식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