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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의 마법 같은 벙커샷…이글·버디 잡고 주먹 '불끈' 2025-02-02 18:00:19
몇 번 바운드되더니 홀로 빨려 들어갔다. 이글을 기록한 김아림이 하늘 높이 주먹을 치켜들며 포효했다. 김아림의 매직쇼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4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로 향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벙커샷이 공을 그대로 홀에 떨어뜨려 버디를 잡았다. 연달아 벙커샷을 성공시킨 김아림은...
벙커샷 이글에 버디까지…김아림의 포효 2025-02-02 12:37:11
빨려 들어갔다. 이글을 기록한 김아림이 하늘 높이 주먹을 치켜들며 포효했다. 김아림의 매직쇼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4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로 향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벙커샷이 그대로 홀에 떨어뜨려 버디를 잡았다. 연달아 벙커샷을 성공시킨 김아림은 주먹을 여유롭게 흔들며 그린을...
마지막 홀 칩인 이글…테일러, 연장 끝 통산 5승 2025-01-13 12:49:27
세 번째 샷을 핀 1m 안쪽에 붙여 버디를 잡은 가운데, 에차바리아의 1.5m 버디퍼트는 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승부가 갈렸다.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테일러는 지난해 2월 WM 피닉스 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5승째를 달성했다. 우승상금은 156만6000달러(약 23억원)다.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인 테일러는...
'호랑이 아들' 찰리, 우즈 곁에서 첫 홀인원 2024-12-23 18:50:32
명 모두 다음 샷을 하는 방식)으로 경기한다. 2021년 교통사고 이후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있는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날 공동 선두로 출발해 홀인원 하나와 버디 13개를 합작한 우즈 부자는 15언더파 5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116타로 랑거 팀과 함께 이 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을...
'3부투어 굴욕' 패리…14년 만에 통산 2승 2024-12-23 18:49:39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 과정도 자신의 골프 인생처럼 극적이었다. 5타 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패리는 전반엔 2타만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2번홀(파5)에서 샷 이글로 단숨에 공동 2위까지 뛰어오른 뒤 4개의 버디를 더 몰아쳐 승부를 뒤집었다. 이 대회에 출전한 김민규(23)는...
남서울CC 16번 '마의 파4홀' 악명…프로들도 줄보기 '한숨' 2024-11-29 11:19:13
홀(파4·444야드)이다. 평균타수 4.49타로 나흘간 이글 1개, 버디 35개, 보기 116개, 더블보기 37개, 트리플보기 이상 13개가 나왔다. 우정힐스CC 9번 홀은 2023시즌 서원밸리CC의 11번 홀과 함께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로 꼽히기도 했다. 가장 쉬웠던 홀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열렸던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의...
버디 한번에 42억원...하루만에 70억원 '돈방석' 2024-11-25 08:18:22
에인절 인(미국)에게 2타 뒤지다가 1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동타를 만들었다. 21언더파로 인과 동률인 와중에 마지막 18번 홀(파4)에 들어간 티띠꾼이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 상금 400만달러 주인공이 됐고, 패한 인은 준우승 상금 100만달러를 받아 둘의 상금 차이가 300만달러가 났다. 티띠꾼은 경기 후...
유해란, LPGA '통산 3승' 눈앞서 놓쳐 2024-10-27 17:45:18
샷으로 공을 핀 6m 거리에 붙였지만 이글퍼트가 빗나가며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우승은 놓쳤지만 유해란은 이번 시즌 여덟 번째 톱5를 달성하며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견고한 경기력을 증명해냈다. 최혜진(25)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11언더 몰아친 마다솜, 올해도 '9월의 여왕' 2024-09-29 17:54:18
티샷 평균 거리는 226.99야드. 윤이나(252.23야드), 김수지(240.94야드)에 턱없이 못 미치는 티샷을 치면서도 스코어로 두 사람을 압도했다. 마다솜은 “이날 같은 조에 쟁쟁한 선수가 많아 신경이 많이 쓰인 게 사실”이라며 “아이언에 자신이 있어 제 플레이를 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전반에는 샷감과 롱퍼트,...
"날씨 좋으면 무조건 친다"…트럼프의 못말리는 '골프 사랑'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09-18 06:34:36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글을 기록하거나 롱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수준급 골퍼임을 증명했다. 그는 디섐보와의 대화에서 "골프가 마음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했다.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상당하다. 지난 6월27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TV 토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니어 골프대회가 아니라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