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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황의조 "축구팬에 죄송"…피해자 측 "흉측한 판결" [종합] 2025-02-14 17:09:21
영향을 줬다는 이유에서다. 피해자를 대리한 이은의 변호사는 선고 뒤 "황의조는 첫 기일에서 돌연 자백과 반성을 한다고 했고, 두 번째 기일에선 기습공탁이 이뤄졌다"며 "오늘 그 부분이 유리한 양형으로 참작됐는데 기습공탁은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이 가해자에게) 얼마나 너그럽고 피해자의 상...
"기부하고 합의했다"…고개숙인 황의조 , '불법촬영' 실형 면할까 [종합] 2024-10-16 11:10:39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이날 공판에서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변호사는 "오늘 재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를 얼마나 비하하고 폄훼할까 우려돼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갑자기 반성한다고 하니 이게 과연 피해자를 위한 일인가 싶다. 본인의 양형에 대한 선처를 구하기 위한...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피해자는 "합의 의사 없다" 2024-10-16 10:52:01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는 합의 의사가 없다"며 "오늘 재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를 얼마나 비하하고 폄훼할까 우려돼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오늘 갑자기 반성한다고 하니 이게 과연 피해자를 위한 일인가 싶다. 본인의 양형에 대한 선처를 구하기 위한 제스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들 성교육 이수증 좀"…'딥페이크' 가해자 부모의 황당 요청 [이슈+] 2024-09-04 09:14:10
이수증의 악용 가능성을 지적했다. 성범죄 전문 이은의 변호사는 "법원은 물론이고 수사 기관에서도 피의자의 성교육 이수증은 중요한 감형 자료로 쓰인다"며 "가해자 부모들은 자녀 성교육이 아니라 이수증 발급 자체가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일부 사설 업체는 대놓고 '감형용' 교육 이수증을...
"스파이들만 쓰는 건 줄 알았는데"…이렇게 대놓고 판다고? [이슈+] 2024-08-18 07:45:31
성범죄 전문 이은의 변호사는 "카메라가 점점 더 작고 정교해지면서 이를 활용한 불법 촬영 범죄 역시 교묘해지고 있다"며 "단속이 그만큼 어려워진 것은 물론, 이 같은 특수 카메라를 이용한 몰카 범죄자는 면식범인 경우가 많아 피해자의 충격도 훨씬 더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취급업자 등록제' 7년째 도입...
"고소해도 벌금 20만원, 유튜브 영상 터지면 남는 장사"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7-20 18:13:38
속 터지는 느낌"이라고 호소했다. 이은의 변호사는 "유튜버들이 과도한 폭로전에 대한 문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는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법 위반, 모욕죄 정도로만 죄를 물을 수 있다"며 "유튜브라는 공간의 특성상 화제성이 곧 수익으로 환산되니 '일단 저지르고, 그 돈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자' 이런...
[천자칼럼] '재일 기업인' 서갑호의 애국 스토리 2024-07-12 17:52:05
있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의 저택을 돌려받아 쓰라고 지시했으나, 이은이 “일 천황으로부터 하사받았다”며 거부해 갈 곳이 없었다. 국가적 망신살이 뻗칠 일을 해결해준 사람이 서 회장이다. ‘오사카 방적왕’으로 불릴 정도로 부를 일궜던 그는 당시 덴마크 공사관이 입주한 건물을 매입해 우리 대표...
"돈 안 받았으면 무죄?"…'쯔양 협박 의혹' 유튜버들 논란 [법알못] 2024-07-11 19:59:02
위협하는 적"이라고 꼬집었다. 이은의 변호사도 "공갈의 요건에 돈을 받았냐, 받지 않았냐는 해당하지 않는다"며 "돈을 뜯어내려 했다는 그 자체가 위법성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유튜버들이 과도한 폭로전에 대한 문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는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법 위반, 모욕죄 정도로만 죄를...
황의조, '불법촬영·2차 가해' 혐의로 검찰 조사받아 2024-06-20 19:45:33
측 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지난 5월 "검찰은 송치 후 3∼4개월 동안 특별한 이유가 없이 기소를 안 하는데 빨리 결정해 주기를 간절히 읍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동영상 등을 올리고 황씨를 협박한 인물은 황씨의 형수 A씨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피해자 동의 없는 '밀양 성폭행' 가해자·판결문 공개, 문제없나 [법알못] 2024-06-10 09:53:59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성폭력을 전문으로 하는 이은의 변호사는 한경닷컴에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는 가해자 폭로, 사건에 대한 언급 모두 2차 가해"라며 "이 사건은 과거에도 2차 가해로 문제가 된 건인데,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를 폭로하고, 사건을 파헤치는 행위가 누구에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