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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제도 개선 나선 정부…"전문가 참여 협의체 구성할 것" 2024-07-15 19:44:39
이인재 최저임금위 위원장도 12일 “현 결정 시스템은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논의가 진전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정부가 제도 개선안을 마련한다고 해도 국회 문턱을 넘어야 시행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9년에도 고용부는 최저임금위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10년간 흑채 뿌려"…정수리 휑한 이동건, 이 시술 받았다 2024-07-15 11:47:50
모텐셜의원 이인재 원장은 방송 후 블로그를 통해 "이동건의 경우 꽤 흔한 케이스"라며 "아직 많이 진행된 것은 아니고 모발의 굵기가 원인이라 모발이식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동건의 두피 문신 시술은 1시간 30분씩 2주간 간격으로 총 2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레이저를...
막 오른 '최저임금 1만원' 시대…무엇이 달라지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13 08:00:00
근로자위원들이 이인재 최임위원장의 의사봉을 뺏고 투표용지를 빼앗아 찢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또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지 불과 4일 만에 해치우듯 내년도 최저임금액을 결정했는데요. 이미 법정 심의기한을 넘긴 상황에서 막판에 쫓기든 결정되는 모양새가 연출되며 노사 합의 없는 '졸속 심의'라는...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이제 한계다" 곳곳서 '악소리' 2024-07-12 17:52:46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과 권순원 최저임금위 간사는 12일 새벽 최저임금 관련 브리핑에서 “의사결정 시스템 자체가 한계에 이르렀다”며 “최저임금 결정 체계가 이대로여선 안 된다”고 했다. 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는 “현행 제도하에선 지금도 지키기 어려운 최저임금을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으로 1.7% 인상 2024-07-12 09:19:34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도 아쉬움을 표했다. 이 위원장은 심의 종료 후 간담회에서 "마지막에 양측 안이 굉장히 좁혀졌음에도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다"며 "논의가 과열되다 보니 업종별 구분 적용 (표결) 관련해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것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법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취재수첩] 노동계도 비판하는 민노총 '최저임금 몽니' 2024-07-04 17:37:43
표결에 부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의 의사봉을 빼앗고 공익위원들의 투표용지를 찢은 데 대한 한국노총의 입장 발표였다. 우여곡절 끝에 업종별 최저임금안이 찬성 11표, 반대 15표, 무효 1표로 부결된 7차 회의에 이어 이날 8차 회의 역시 빈탕으로 끝났다. 최저임금위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데...
최저임금委 사용자위원들, 4일 전원회의 불참키로 2024-07-03 18:18:17
추천 일부 근로자위원이 표결을 선언하려는 이인재 위원장의 의사봉을 뺏고, 배포 중이던 다른 위원들의 투표용지를 빼앗아 찢었다. 혼란 속에 강행된 표결에선 최저임금위원 27명 중 찬성 11명, 반대 15명, 무효 1명으로 업종별 구분 적용이 부결됐다. 사용자위원들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들의...
"투표지를 찢어"…경영계, 최저임금위 불참 2024-07-03 16:54:01
7차 전원회의에서는 일부 근로자위원들이 이인재 최임위 위원장의 의사 진행을 방해하거나, 배포 중이던 투표지를 빼앗아 찢는 등 충돌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표결 결과 최저임금위원 27명 중 찬성 11명, 반대 15명, 무효 1명으로 업종별 구분 적용은 최종 부결됐다. 회의가 끝난 뒤 사용자위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최저임금위 투표 과정서 소란…경영계 "근로자 위원이 투표 진행 방해" 2024-07-02 21:06:33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자 이인재 위원장은 표결을 선언했으나 일부 근로자 위원이 표결 자체를 강하게 저지하려 들면서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노사 위원들에 따르면 일부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들이 위원장의 의사봉을 빼앗거나 배포 중인 투표용지를 찢기도 했다. 개표 이후 사용자 위원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강하게...
5개 업종 차등 적용도 외면…자영업자 "문 닫으란 건가" 2024-07-02 20:22:46
이날 회의에서 이인재 최저임금위 위원장의 의사봉을 뺏는 등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표결을 거부했다. 앞으로 최저임금 논의에서도 구분 적용 논의를 아예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됐다. 이 위원장이 더 이상 시간을 끌기 어렵다고 판단해 표결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계는 이날 최저임금 차등 적용 무산 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