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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대 부담 줄이려면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빠른 발동 필요" 2024-10-21 15:39:41
상황"이라며 "2007년 당시 27세였던 1980년생 이전 출생자가 부담했어야 할 4%의 보험료율이 17년 간 누적된 것"이라 지적했다. 성 연구위원은 "후세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동조정장치를 조기에 발동해 재정 균형을 달성하고 빠르게 종료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타당하다"며 "다만 소득 대체율의 하한선을 유지할 필...
中 증시 앞날은…"반등 여력 있다" vs "하락 불가피"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10-12 07:00:08
"중국의 무역수지를 세부적으로 뜯어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대부분이고 무역외수지(투자 소득 수지)의 기여는 아직 없다"며 "이는 중국 내에 자본 축적이 충분히 안 돼 있다는 얘기이고, 이런 나라는 외부에서의 자금 수혈 없이 대규모 상품 생산시설 투자를 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처럼 정부가 채권을 발행...
[커버스토리] 17년 만의 연금개혁안 미래세대 짐 덜까? 2024-09-23 10:01:02
재정수지 상황을 파악해보자.연금 개혁 논의, 방치 더는 안 돼 세대 간 상생방안 찾아 제도 살려야죠국민연금 제도가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근본적 문제를 안고 있는데도 이전 정부들은 개혁에 소극적이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추진해온 연금 개혁은 보험료율 변화 없이 소득대체율 인하, 수급 개시 연령 상향 등...
野 "민생경제 파탄"…한덕수 "완전히 거꾸로 말하는 것" 2024-09-11 18:03:21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고, 올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는 역사상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인플레이션은 2%로 외국보다 훨씬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률은 지금 15세부터 64세까지 약 64%, 15세 이상만 보면 69.3% 정도”라며 현재 고용 상황도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국제적으로 우리 경제지표를 긍정적으로...
국민연금에 낸 돈 다 못 받게 생겼다?…오해와 진실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09-11 10:17:15
현재는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내고 소득의 40%(소득대체율)를 연금으로 받게 돼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100만원을 벌면 월 9만원을 내는 겁니다. 다만 본인이 9만원을 다 내는게 아니고 절반(4만5000원)은 사업주가 냅니다. 40년 평균 소득이 100만원일 경우 연금으로 매월 40만원을 받는 겁니다." "염두에 둘 점은...
일본 5월 경상수지 24조원 흑자…16개월 연속 흑자 행진 2024-07-08 09:22:50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는 무역수지 적자가 소폭 줄어든 가운데 해외 배당을 포함한 소득 수지와 여행 수지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배당·이자 등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표] 2024∼2025년 경제전망 2024-07-03 12:30:20
│ 상품수지(억달│ 341│ 189│ 720│ 800│ │러) │││││ ├───────┼────┼────┼────┼────┤ │ 수출(통관) │-7.5│ 8.1│ 9.0│ 6.0│ ├───────┼────┼────┼────┼────┤ │ 수입(통관) │ -12.1│ -11.1│ 2.0│ 4.5│...
'카드공제확대·금투세 폐지' 尹정부 경제정책 21대 국회서 무산 2024-05-26 06:31:31
취지다. 같은 취지로 상반기 전통시장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도 40%에서 80%로 올리기로 했다. 법안은 또 10년 넘은 노후차를 폐차하고 올해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개별소비세 등을 70% 감면하는 내용도 담았다. 노후차 교체를 촉진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다. 지난 1월 발의된 이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
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폭 1.6% 감소 2024-05-23 18:05:57
사업소득(87만5000원)은 임대소득·농업소득 등이 늘면서 8.9% 올랐다. 이전소득(81만8000원)도 국민·기초연금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확대 등으로 5.8% 증가했다.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기준 2021년(-1.0%) 후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7년 1분기(-2.5%)...
고물가에 더 쪼그라든 살림…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4:15:23
소득 증대 등 영향으로 8.9% 늘었다. 이전소득(81만8천원)도 국민·기초연금 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확대 등으로 5.8% 증가했다. 명목소득 증가에도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했다. 1분기 기준 2021년(-1.0%)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2017년 1분기(-2.5%) 이후 7년 만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