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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부재로 국권 상실"…'일요일 역사가'의 '징비록' 2024-03-20 18:29:31
이토 히로부미, 흥선대원군 이하응, 김옥균, 서재필, 이완용 등 19세기 중·후반 일본과 조선 지도자 39인의 삶을 분석했다. 단편적인 역사 서술에 그치지 않고 한·일 근대사의 핵심 인물들이 남긴 행적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19세기 말 조선에는 산업·근대화 흐름에...
CJ ONE, 석파정 서울미술관 입장료 상시할인 혜택 1년간 제공 2022-06-23 09:59:18
된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별장으로 사용하던 석파정(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6호)과 연결돼 있다.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Fear or Love)가 9월 18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념전에는 이중섭의 '황소'와 박수근의 '우물가(집)' 등...
조선의 비밀정원에서 이중섭·김환기를 만나다 2021-03-25 17:12:33
회장이 설립한 사립미술관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장이었던 석파정을 낀 고즈넉한 공간은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전시로 2030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 회장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연매출 5000억원대 의약품 유통업체 유니온약품그룹을 일으킨 입지전적인 기업가다. 동시에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
조선 왕실 대표 유물 100점 온라인 공개 2020-08-19 17:05:32
옥보’와 ‘이하응 인장’,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의 사당 일대를 그린 ‘경우궁도(景祐宮圖)’, 여러 마리 기러기를 그린 ‘군안도(群雁圖) 병풍’, 왕과 왕세자의 관복 문양 제작에 사용한 ‘용 흉배 목판본과 지본(紙本)’ 등이다. 공개 소장품은 고해상도의 다양한 사진 및 설명자료 등과 함께 공개된다. 서화동 기자...
‘바람과 구름과 비’ 이해우, 특별 출연에도 강렬 존재감 2020-07-08 09:42:39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 분)을 언급하며 야망에 가득 찬 눈빛을 드러냈다. 이날 이해우는 잠깐 출연이었지만 수려한 외모와 정확한 발성, 섬세한 표정연기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바람과 구름과 비’ 속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 민승호가 극 중에서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 전광렬, 김승수와의 왕위쟁탈에서 '최후의 승자' 등극 2020-07-06 00:30:00
이런 가운데 이하응과 김병운의 운명은 뒤바뀌었다. 왕족으로서의 체면도 버린 채 권력자들의 눈치를 봤던 이하응이 늠름한 자태로 기세를 펼치고 있는가 하면, 가문의 위세로 기세등등했던 김병운은 내부분열 조짐을 보여 대조됐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본격적인 ‘킹메이커’ 시동 2020-06-21 10:18:00
계략이 있음을 눈치챘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도 김병운이 순순히 잡힌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음을 알게 된 최천중은 조용히 알아보라는 이하응의 지시를 받고 추적에 나섰다. 또한 최천중은 옥사에 갇히고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김병운과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는 김병학(한재영)을 보자 의혹이 점차 커져갔던...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냉철함X따뜻함 오가는 온도차 열연 2020-06-15 11:10:00
빠트린 죄로 궁궐에 잡혀온 흥선대원군 이하응(전광렬)에 대해 “흥선군은 오히려 절 장동 김문의 간자라고 오해해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절 죽여 전하께 충성을 하려 한 것이지요!”라며 결연한 눈빛으로 흥선대원군을 변호했다. 또한 이하응의 아들 재황(박상훈)을 일부러 궁궐로 불러들이는 기지를 발휘, 위기에 처한...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자신 죽이려던 흥선군 구하는 '반전 카리스마' 2020-06-14 08:54:00
이하응은 비열하게 바라본 후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최천중은 민자영(박정연)이 만들어준 가죽조끼로 위험을 대비, 무사히 목숨을 구했고, 흥선대원군을 향한 강렬한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던 중 흥선대원군이 옹주를 위험에 빠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철종(정욱)과 조대비(김보연)는 격노하며 흥선대원군을...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치명적 아우라 2020-06-08 11:20:00
온 이봉련(고성희)이 나타나 이하응을 막아섰지만, 놀란 이하응은 저도 모르게 방아쇠를 당겼고, 급기야 오발된 총탄은 최천중의 어깨를 관통한 뒤 이봉련의 팔을 스쳤다. 그리고 순간 정신이 혼미해진 이봉련은 절벽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어 그런 이봉련을 보며 처절하게 절규를 터트리는 최천중의 모습이 소름 돋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