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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이혼…67억 롯데 시그니엘 재산분할 대상일까 2024-11-24 14:55:20
취득한 이른바 '특유재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봤다. 두 사람의 혼인 기간이 비교적 짧은 만큼 지연의 기여도가 반영될 시간도 적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 집은 황재균 소유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혼전문 이인철 변호사는 "이혼 시 재산분할을 산정할 때...
"나쁜 말 하는 사람 혼쭐 내줘야"…율희, 결국 칼 빼들었다 2024-11-22 23:39:08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알렸다. 최근에는 최민환이 업소를 출입했다고 주장, 두 사람 결혼생활의 이면을 폭로해 화제가 됐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 중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단독] 父子가 서로 해임한 '김가네'…아들 "잘못 바로 잡는 과정" 2024-11-21 14:15:25
재산 분할 과정에서 지분율이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 법조계에선 재판부가 이혼을 인정하면 지분 구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박씨가 1992년 서울 대학로에 즉석김밥집 김가네를 열고 현재까지 30년 동안 전국적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김가네는 앞으로 어떻게...
[박준동 칼럼] 이토록 허술한 상속세 개편 논의 2024-11-19 17:39:39
공동 재산이며 상속세는 재산이 부모 세대에서 자녀 세대로 넘어갈 때 매기는 세금이란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모두 마찬가지다. 일본도 법정 상속분까지 전액 공제한다. 배우자에게 상속세를 과세하는 것은 이혼으로 재산을 분할할 때 세금을 내지 않는 것과도 배치된다. 이와 관련한 2016년 대법원...
'김가네' 김용만 회장 검찰 송치…가맹점주 "우리가 무슨 죄" 2024-11-18 19:00:03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아내 박씨와 이혼 소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직을 둘러싼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상장 회사인 김가네는 지분 99%를 김 회장이 들고 있어 회사 내 영향력이 압도적이다. 다만 재산 분할 과정에서 지분율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성폭력 혐의,...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 해임됐다더니…아들 몰아내고 복귀 2024-11-18 14:58:40
벌이고 있다. 아내 박씨와 이혼 소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직을 둘러싼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장 회사인 김가네는 지분 99%를 김 회장이 들고 있어 회사 내 영향력이 압도적이다. 다만 재산 분할 과정에서 지분율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경영권 분쟁이 거센 상황이다. 앞서...
"전처, 통장서 6억 몰래 빼돌려"…김병만 이혼 전말 공개 2024-11-18 11:47:10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22년 12월 재판부는 "두 사람의 혼인 관계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됐다"며 김병만과 전처의 재산 분할을 75%와 25%로 확정하고, A 씨에게 김병만에게 10억원 가까이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A 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법적효력 없는 유언장, 구제받으려면… 2024-11-17 17:15:41
유언장으로도 재산 상속이 가능하다”고 했다. 윤지상 법무법인 존재 대표변호사는 제각각인 이혼 재산분할 기준을 짚으며 “특유재산도 배우자 기여도에 따라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국내 사모펀드(PEF)의 F&B 프랜차이즈 투자 확대에 따른 불공정 이슈(이인석 법무법인 와이케이 대표변호사),...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하자는데 어쩌죠" 2024-11-17 14:53:15
않다”며 “남편은 부모님 아파트까지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우기는데 섭섭한 마음이 든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경내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사연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면 예외적인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산 상태에 대해 배우자에게 솔직하지 못했...
中 대학서 벌어진 무차별 칼부림…25명 사상 2024-11-17 13:11:21
5명이 다친 흉기 난동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11일 주하이시 차량 돌진 사건 범인 판모(62·남)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며 범행 동기를 개인적 이유에서 찾았지만, 일각에서는 경제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