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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금의환향…공주서 카퍼레이드 2018-03-26 15:30:15
이날 오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친 이회갑 씨와 함께 시에서 준비한 카퍼레이드를 했다. 깨끗한 정장 차림의 그는 의족을 한 듯한 모습이었다. 겉에서 보면 다리에 장애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육군 32사단에서 지원한 의전 차량에 올라타고서 선 채로 행사를 소화했다. 시청 광장에서 출발해 공주고등학교를...
文대통령, 신의현 부부에 박수…"한-베 국민 하나로 묶는 역할" 2018-03-22 23:55:04
신 선수와 결혼했으며, 한국 이름은 시어머니 이회갑 씨가 작명소에 가서 지어준 이름이다. 김 씨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남편을 위해 한식과 중식 요리사 자격증을 따는 등 남편이 금메달을 따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 국민이 한 가정을 이뤘고, 신 선수...
문 대통령, 베트남 동포 간담회서 신의현 선수 부부 만난다 2018-03-22 19:43:46
김희선은 시어머니 이회갑 씨가 작명소에 가서 지어준 이름이다. 베트남 이름에 있는 '킴'과 '히'의 어감을 살렸다고 한다. 김 씨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남편을 위해 한식과 중식 요리사 자격증을 따는 등 남편이 금메달을 따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국민에게 큰 기쁨과 용기줘" 2018-03-18 23:43:09
걸어온 인생의 길"이라며 "아들을 일으킨 어머님 이회갑 님. '신의현'을 연호하는 소리에 눈물을 쏟아낸 아버지 신만균 님. 남편의 도전을 응원한 아내 김희선 님. 아빠가 더 힘들까봐 속으로 눈물을 참았다던 은겸 양과 병철 군,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신 선수가 쓴 희망의 역사가 국민께...
[패럴림픽] 金 내조 베트남 출신 아내 김희선 "의현씨 100점 만점에 100점" 2018-03-17 18:21:31
후 시어머니 이회갑 씨가 작명소에 가서 지어준 이름이다. 베트남 이름에 있는 '킴'과 '히'의 어감을 살렸다. 김 씨는 2006년 신의현과 결혼했다. 신의현은 대학 졸업 전날에 자동차를 몰고 가다 맞은편 차량과 충돌해 두 무릎 아래를 절단한 후 방황의 시간을 보내던 중이었다. 방에만 틀어박혀 상심하는...
[패럴림픽] 눈물 흘린 신의현母 "아들 다쳤을 때도 눈물 참았었는데…" 2018-03-17 15:41:45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38·창성건설)의 어머니 이회갑(68)씨는 차분하면서도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이회갑 씨는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신)의현이가 아팠을 때도 눈물을 꾹 참았는데, 오늘은 참을 수가 없었다"라며 "고난을 이겨낸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신의현, 교통사고 후 눈물 겨운 금메달 도전 역사 2018-03-17 14:21:53
않았던 강한 엄마 이회갑 씨, 베트남에서 시집와 남편의 도전에 가장 큰 힘을 불어넣은 아내 김희선 씨, 그리고 딸 은겸양과 아들 병철 군을 바라보며 신의현은 희망을 찾았다. 그는 각종 장애인 스포츠를 섭렵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15년엔 민간기업 최초의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팀에 합류한...
[패럴림픽] "엄마 보고 계시죠" 신의현의 5전 6기…다시 일어나 금메달 땄다 2018-03-17 13:30:16
않았던 강한 엄마 이회갑 씨, 베트남에서 시집와 남편의 도전에 가장 큰 힘을 불어넣은 아내 김희선 씨, 그리고 딸 은겸양과 아들 병철 군을 바라보며 신의현은 희망을 찾았다. 그는 각종 장애인 스포츠를 섭렵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15년엔 민간기업 최초의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팀에 합류한 뒤...
[패럴림픽] 철인 신의현, 두 팔로만 54.2㎞ 달렸다 2018-03-16 16:38:52
신의현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첫날 어머니 이회갑 씨 앞에서 메달을 못 따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웃음을 되찾으며 스키 밴드를 단단히 동여맸다. 신의현은 정신적으로 힘든 싸움을 벌였다. 그는 대회 전부터 개인 종목의 유일한 메달 후보이자 전 종목 유일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주변의 관심과 기대는 그...
[패럴림픽] '한국 첫 메달' 신의현의 가족 "자랑스러워요" 2018-03-11 13:40:12
신의현 선수의 아버지 만균씨, 어머니 이회갑씨, 아내 김희선씨, 딸 은겸양 아들 병철군은 경기 장면을 지켜본 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로 이동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마련한 오찬 자리에 참석했다. 어머니 이씨는 "마음 졸이며 경기를 지켜봤는데, 메달을 따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메달을 떠나 우리 아들이 고생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