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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커버곡을 둘러싼 법적 쟁점[최자림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10-05 09:29:00
모든 개인들의 보편적 권리로서 ‘자신의 인격 표지를 영리적으로 이용할 권리’와 그 보호 수단을 두고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위 개정안은 퍼블리시티권이라는 용어 대신 ‘인격표지영리권’이라는 우리말로 명칭을 정하고, 또한 인격표지영리권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인에게 상속된다는...
무기계약직은 사회적신분일까, 아닐까 2023-05-30 16:53:39
고정성, 선택불가성이 없고, 인격적 표지도 아니다. 이러한 계약적, 유동적, 비인격적 지위를 사회적 신분으로 보는 것은 근로기준법 제6조 취지, 연혁, 사회적 신분이 역사적으로 쓰인 용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런 입장은 “일반적으로 ‘신분’은 ‘계약’과 구별되는 개념이다. 역사적으로 신분 개념을 해체시킨...
[손승우의 지식재산 통찰] 일반인의 '이름·얼굴 영리권' 보호는 得일까 2023-02-05 17:47:02
인격표지재산권’을 저작권법으로 보호하도록 하고 보호기간, 상속, 양도(불가) 등의 규정을 마련했다. 법무부의 인격표지영리권은 다른 재산권처럼 상속되고 사후 30년까지 보호하는 반면 저작권법 개정안은 상속이 되지 않고 생존 동안만 권리가 존속한다는 차이가 있다. 그간 수차례 퍼블리시티권 도입이 시도된 것은 그...
얼굴·이름·목소리도 재산…상속까지 가능 2022-12-26 18:10:30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은 인격표지권이 침해되면 제거를 청구하고 필요하다면 예방까지 청구할 수 있는 ‘침해제거·예방 청구권’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의 인격표지영리권은 유명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일반인이 인격표지를 영리적으로 이용하는 권리이기도 하다. 영리적으로 활용하...
유튜버 얼굴 함부로 못 쓴다…'퍼블리시티권' 입법 예고 2022-12-26 16:58:08
통과되면 모든 개인의 보편적 권리로서 인격표지영리권이 명문화된다. 다만 인격 표지가 개인의 신념이나 가치관과 밀접하게 관련된 점을 고려해 인격표지영리권자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등 중대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이용 허락을 철회할 수 있도록 했다. 언론 취재, 다큐멘터리 제작 등 정당한 활동 과정에서 타인의 인격...
"당신 체취 때문에 일을 못하겠다" 직장내 괴롭힘일까요? 2022-11-22 17:33:21
부분 등의 인격적 표지를 마주합니다. 그때마다 그 대상이 상사라면 당신의 인격적 표지로 고통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이 자신의 고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후배라면 자신의 언행이 직장 내 괴롭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도 묵묵히 참아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로기준법 제76조의2 등의 직장...
"전 세계를 열광시키는 문화"…伊 언론, 지구촌 휩쓴 한류 조명 2022-08-22 19:06:30
19일(현지시간) 발행된 최신 호에서 태극기를 표지에 싣고 9면에 걸쳐 지구촌을 휩쓰는 한류(韓流) 현상을 다각도로 조명한 특집 기사를 실었다. '일 베네르디'는 "자동차, 스마트폰부터 음악, 영화, 드라마, 패션, 화장품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며 '아시아의 이 작은...
"기존 정규직과 같은 임금 달라"…연세대 직원들 패소 2022-04-18 16:15:47
고정적인 지위라거나 근로자의 특정한 인격과 관련된 표지로, 일정한 사회적 평가를 수반하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봤다. 이어 재판부는 두 직군이 수행하는 업무 자체는 비슷하다고 사실을 인정했지만, 동일가치의 노동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 두 직군에 동일한 업무분장이 되어 있거나 인사발령 이후...
'학력·경력 위조 논란' 미나 장 美국무부 부차관보 사임 2019-11-19 09:49:54
보도로 학력을 과장하고 자신의 얼굴이 표지에 실린 타임지를 가짜로 만들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미나 장 국무부 분쟁안정국(CSO) 부차관보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가 입수한 사직서에 따르면 장 부차관보는 "현시점에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는 사직"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김은주의 시선] 아동 잡지 '어린이'와 소파 방정환 2017-07-20 07:31:01
표지도, 목차도 없이 속장만 B5판(4ㆍ6배판) 12면으로 엮어 푸른 잉크로 찍어 냈다. 창간호에는 간행기록이 없고, 제2호의 판권장에는 발행인 김옥빈, 인쇄인 정기현, 인쇄소 대동인쇄, 발행소 개벽사, 정가 5전으로 표기됐다. 방정환은 편집 실무를 주재하다가 제31호(1925년 9월)부터 발행인이 됐다. '어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