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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을 AI 산업 메카로…철강·2차전지 이어 미래 먹거리될 것" 2024-10-30 16:25:25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포항은 인구 감소와 철강산업 성장률 추락, 지진과 같은 도전적 위협을 딛고 한국 산업사에서 유례가 없는 기적의 역사를 일궜다”며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AI에서 찾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이 한국 최고의 ‘K배터리 글로벌 특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철...
유엔 "아이티 인구 절반 이상이 기아 직면…서반구 최악" 2024-10-01 07:25:08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인구 두 명 중 한 명 꼴로 굶주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아이티 인구 절반에 달하는 540만여 명이 기아에 직면해 있다"며 "이 중 200만명은 식량안보단계(IPC) 4단계에 처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식량 위기 심각성 정도에...
괴담·극단주의 끊어내자…'월클 시민'이 인류 공동가치 지킨다 2024-09-26 17:52:48
기준 인구 1000명당 2.1건으로 역시 OECD 평균(1.7건)을 웃돈다. 가족 공동체가 그만큼 약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5.6명으로 OECD 평균인 5.2명보다 많다. 기본적인 교통 규범 준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공동체 의식을 토대로 삶의 질을 끌어올려야...
"月 80만원 내면 걱정 끝"…노인들 수십명 줄 섰다는 이곳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9-12 07:00:14
건넸다. 우리나라는 내년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1000만명을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고령화사회가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방문한 초고령자의 주택인 모리노이에 나리타를 통해 우리의 머지않은 미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80세 이상이 거주하는 복지 천국모리노이에 나리타는 '복지악단'이라는...
LA총영사관, 노후한 청사 재건축…설계 공모 2024-09-05 10:44:44
지진 발생 시 안전 위험이 있었다. 또 관할 지역의 재외국민과 동포 인구가 60만명이 넘고 민원 업무와 방문객이 많은 데 비해 총영사관의 업무 공간이 비좁다는 문제도 계속 지적돼 왔다. 우리 정부는 1988년 해당 건물과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청사로 사용해 왔다. 총영사관은 현지 재외국민과 동포 등을 대상으로 재건축...
LGU+, 재난에서 반려동물 지킨다…구호소 운영 2024-08-26 14:35:14
26일 세계 개의 날을 맞아 산불, 태풍, 지진 등의 재난 상황에서 유기되거나 방치되는 반려동물을 돌보기 위한 특화 구호소를 운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국내법 상 반려동물로 규정된 개, 고양이, 햄스터, 토끼, 페럿, 기니피그 등 6종을 대상으로 이재민 대피소 인근에 특화 구호소를...
유명 관광지서 화산 또 폭발…주민·관광객 대피 2024-08-23 10:11:43
기상청은 이날 오후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지진이 이어진 뒤 분화가 시작됐다며 뜨거운 용암이 공중으로 분출됐다고 설명했다. 분화가 일어난 지역은 레이캬네스 반도의 어촌 마을 그린다비크의 북쪽에 있는 순드누카기가르 화산 지대다. 직전에 발생한 화산 폭발은 지난 5월 29일 일어나 24일간 계속된 뒤 6월 22일에...
아이슬란드 화산 두달만에 또 폭발…블루라군 온천 중단 2024-08-23 09:00:13
기상청은 이날 오후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지진이 이어진 뒤 분화가 시작됐다며 뜨거운 용암이 공중으로 분출됐다고 밝혔다. 분화가 일어난 지역은 레이캬네스 반도의 어촌 마을 그린다비크의 북쪽에 있는 순드누카기가르 화산 지대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직전에 발생한 화산 폭발은 지난 5월 29일 일어나 24일간 계속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모두 하락…폭염·열대야 계속 [모닝브리핑] 2024-08-23 06:45:04
점차 빨라지겠지만,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적 요인과 자영업자 업황 부진이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내수의 핵심 부문인 민간 소비는 회복이 더뎠습니다. 민간 소비 회복 지연의 주요 요인으로 높은 물가 수준과 고금리 등으로 인한 원리금 상환...
러시아 극동 강진 후 화산 폭발해 화산재 기둥 8㎞ 치솟아 2024-08-18 17:44:09
시벨루치 화산은 캄차카반도 남동부에 있는 인구 18만명의 해안도시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약 451㎞ 떨어져 있다. 시벨루치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육안 평가에 따르면 화산재 기둥이 해수면 위로 8㎞까지 솟아올랐다"며 시벨루치 화산에서 용암도 분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