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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여성 임금 차별 소송 합의…4300만 달러 지불 2024-11-26 23:34:17
지난해 12월 판사는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고 법률 회사 안드러스 앤더슨이 당시 밝혔다. 디즈니는 이전에 소송의 주장과 결과를 반박한 바 있다.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는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2015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디즈니의 인사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로 뒷받침 됐다. 이...
'LS 3세' 경영 가속…구동휘, MnM CEO에 2024-11-26 18:13:48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승진 임원은 22명이다. 지난해 41명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 구자균 LS일렉트릭 대표(회장), 구본혁 예스코 대표 등 기존 CEO 대부분이 유임됐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데...
"끊임없이 변화하는 법률 서비스 환경…혁신과 성장 계기로 삼아야" 2024-11-26 18:11:03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법률서비스 품질 향상과 법치주의 확립은 모든 법조인이 희구하는 핵심적인 가치"라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이 발전하는 전환기일수록 법조는 본질에 충실해 국민의 기본권과 의뢰인의 법익 수호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서울지변도...
[분석+] 한미 주총 D-2, 경영권 분쟁 승기 가져올 양측 시나리오는 2024-11-26 18:03:44
올해 3월 신규 선임돼 2년6개월 가량 임기가 남아서다. 내년 3월에는 한미사이언스 사외이사 3명(신유철·김용덕·곽태선)의 임기가 만료된다. 모두 3자 연합측 인사들이다. 여기에서는 양측의 입장이 갈린다. 3자 연합은 과반 가까운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자신들에게 유리한 신규 이사를 선임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3만명이 응시한 AICE…국가공인 1호 AI시험 됐다 2024-11-26 17:58:28
신한은행, HD현대중공업 등 40여 개 기업이 채용 및 인사평가에서 AICE 자격증을 우대한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기술을 보유한 사람의 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인적관리(HR) 테크기업 원티드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취업·이직 플랫폼 원티드에 올라온 개발직군 신규 채용 공고 중 AI 역량을 요구한 비중은...
이재용 "삼성 위기" 꺼내자마자…반도체 사업별 수장 싹 바꾼다 2024-11-26 17:48:40
사업을 총괄하는 사장급 인사 5~6명을 교체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런 결정엔 삼성전자가 최근 직면한 경영 환경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트럼프 2.0 시대’를 앞두고 커지는 사업 불확실성과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를 감안하면 경영 안정성이 중요하지만, 침체한 조직...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유임…사장급 5~6명 교체 2024-11-26 17:46:23
위해 메모리·파운드리 등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핵심 사업부장(사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과 가전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한종희 부문장(부회장)의 유임이 결정된 가운데 일부 사장급이 물러난다.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현재진행형’인 것을 감안해 최고경영자(CEO)는 유임하되...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에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 2024-11-26 17:43:52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낼 정도로 법리에 해박하고, 중요 상고심 사건의 조사 및 연구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해 대법원이 현실에 맞고 합리적인 법리를 정리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심의관, 윤리감사관을 역임하는 등 사법행정 경험도 풍부한 편이다. 특히 윤리감사관...
롯데, 계열사 임원 10~30% 줄인다 2024-11-26 17:31:34
해 3분기 기준 49명으로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주사 조직 규모가 역할에 비해 과도하게 커졌다는 평가가 있다”며 “임원 수는 줄이되 위기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은 더 강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의 승진 가능성도 거론된다. 롯데그룹은 인사 발표와 같은...
'최대 실적' 삼양식품 김동찬 대표 승진 2024-11-26 17:31:20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부사장이 됐다. 삼양식품 대표에 오른 뒤 품질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