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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1년 쿠바에서] "동경하던 그곳으로"…'설렘과 기대' 한국행 유학길 2025-02-15 07:13:47
정호현 한글학교·아바나 세종학당 교장은 "오늘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는 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야스민 같은 한인 후손을 비롯해 똑똑한 쿠바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해,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다른 수많은 쿠바 학생에게 모범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어? 이거 옛날거 아냐"…대만 로맨스물 리메이크 '붐' [무비인사이드] 2025-02-15 06:07:04
주며 국내 정서에 알맞게 재탄생했다. 고등학교가 배경인 원작과는 다르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음악과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폭넓은 감정선과 현시대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또 엑소 출신 배우 도경수와 원진아, 신예은 이라는 '청춘의 얼굴'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계의 쇼팽 2025-02-14 18:29:10
뉴몰든한글학교에서 시화를 보내왔다. ‘풀꽃’ 시의 스물아홉 글자를 수를 놓듯이 예쁘게 쓰고 그 주변에 그림까지 그려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것이다. 스물아홉 명의 아이가 한 글자씩 맡아서 오랜 시간 정성껏 작업을 했으리라. 나는 그만 감동에 북받쳐 눈물을 글썽이고 말았다. - 시인 ‘나태주의 인생 일기’ ●...
글 배워 쓴 시에 담은 건 인생이었네…'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종합] 2025-02-13 17:16:19
원작으로 한다. 70~80대의 나이에 문해 학교를 통해 난생처음 글을 배운 칠곡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희망차고 감성적인 넘버들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팔복리'라는 가상의 마을을 배경으로 설정해서 한 평생 글을 읽지 못하는 설움과 창피함 속에 살았던 할머니들이 글을 배우고 시를 쓰면서 인생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처럼, 사랑에 녹아든 이 몸짓 2025-02-13 17:14:30
전 세계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발레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경비가 주어진다. 로잔콩쿠르를 거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사례로 강수진, 박세은 무용수를 꼽을 수 있다. 올해는 16세의 발레리노 박윤재가 왕관을 차지했다.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 스위스와 발레로 이야기를 이어가다 보면 발레의 동작 중...
시공주니어, 현직 초등교사와 함께하는 겨울경제캠프 개최 2025-02-13 16:07:40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수준을 나눠 진행한다. 수업은 교과서와 연계되는 도서를 바탕으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교구를 활용해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저학년은 '떴다! 나의 용돈'을 주제로 체험 중심 놀이를 통해 돈의 역사와 개념, 용돈 관리 등에 대해 알아본다. 중학년은 '떴다! 용돈...
[르포] '수교 첫돌' 쿠바에 변화 물결…태극기 휘날리고 한국마트 성황 2025-02-13 10:09:54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쿠바 정부 정책에 따라 멕시코를 비롯한 다른 중남미에 파견돼 의술을 전파하기도 한다. 현지 주민들에게도 자부심처럼 여겨지는 아바나대 의과대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출입문을 벗어나 골목을 따라 조금만 내려오면, 단연 눈에 띌 정도로 방문객이 붐비는 상점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쿠바...
영국 한글학교에서 온 '풀꽃' 시화 [나태주의 인생 일기] 2025-02-11 17:45:04
아이들을 모아 학교를 열었는데 그 학교가 바로 뉴몰든한글학교(New Malden Korean School)다. 이 얼마나 고맙고 갸륵하도록 눈물겨운 일인가. 그래, 그 학교에 다니는 어린 친구들이 내 시 ‘풀꽃’을 가지고 한 글자 한 글자 선과 획을 그림으로 그리고 예쁘게 색칠하여 이렇게 시화(詩畵)를 만들었단 말인가! 나는 가끔...
[광운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CEO] 이벤트·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SaaS를 개발하는 기업 ‘원디그리랩스’ 2025-02-09 13:39:27
수 있었습니다. 2023년,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회사를 떠나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돌아보니, 거쳐온 장소와 회사는 계속 바뀌었지만 그 속에서 변치 않는 한 가지 패턴과 특별한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 사이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이런...
[책마을] 지진아였던 소년, 컴퓨터 왕국을 세우다 2025-02-07 17:54:46
걸친 그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 게이츠는 어렸을 때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책 읽기, 수학 문제 풀기 등 본인이 꽂힌 것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당연히 성적은 과목마다 들쑥날쑥했다. 한 교사는 그를 ‘지진아(retarded)’라고 평가하며 부모에게 유급을 권하기도 했다. 기대치가 높고 엄한 어머니와는 사이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