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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2024-06-27 17:44:44
검찰이 친족상도례상 ‘동거친족’으로 인정해 기소하지 않은 게 발단이 됐다. 친족상도례를 사회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연예인 박수홍 씨 친형 부부 횡령 사건에서도 박씨 부친이 “자금 관리를 내가 했다”며 친족상도례를 주장한 게 형의 면책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다.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이건 역차별이잖아요"…국내 소화기 제조업체 울분에 결국 2024-06-27 16:23:56
경우 수출실적으로 인정해 달라고 제언했다. 관계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수출실적 인정범위가 '수출 중 유상으로 거래되는 수출'로 규정돼 있어 ODA 사업 등에 따른 무상 원조는 인정이 어렵지만, 수출기업 육성 측면에서 예외적으로 인정할 지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은 "이번...
국내 제조 소화기도 수입품처럼 제조원 국가명만 표기 2024-06-27 12:00:21
이를 수출 실적으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기업 육성 측면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무상 수출도 예외적으로 수출실적으로 인정할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중기 옴부즈만은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 스마트팜 사업추진 시 매장유산 발굴조사비용 지원 확대...
위키리크스 어산지, 불끈 쥔 주먹 올리며 고국 호주 도착(종합2보) 2024-06-26 22:22:52
이미 복역한 기간을 인정해 이날 바로 석방했다. 이는 어산지와 미국 법무부가 맺은 형량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합의 내용은 어산지가 국방 정보의 획득 및 유포를 모의한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영국에서 복역한 기간을 인정받아 추가 사법 처리 없이 석방되는 것이다. 어산지는 이날 3시간 가량 진행된...
'자유의 몸' 위키리크스 어산지…고국 호주 도착(종합) 2024-06-26 19:47:40
이미 복역한 기간을 인정해 이날 바로 석방했다. 이는 어산지와 미국 법무부가 맺은 형량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합의 내용은 어산지가 국방 정보의 획득 및 유포를 모의한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영국에서 복역한 기간을 인정받아 추가 사법 처리 없이 석방되는 것이다. 어산지는 이날 3시간 가량 진행된...
손님인 척 성매매 녹음…대법 "증거 인정" 2024-06-26 17:33:09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1심은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으나, 2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여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상고심 재판부는 “수사기관이 적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사하면서 그 범행이 행해...
'손님인 척' 위장해 성매매업소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2024-06-26 15:31:29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 1심은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으나, 2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이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여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진술인의 기본권을 침해해 몰래 녹음했고 영장 없이 사진을 촬영하는 등 경찰관이 증거 수집 절차를 어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법원은 유죄...
'위키리크스' 어산지, 사이판서 '자유의 몸'…고국 호주로 2024-06-26 13:02:57
이미 복역한 기간을 인정해 이날 바로 석방했다. 이는 어산지와 미국 법무부가 맺은 형량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합의 내용은 어산지가 국방 정보의 획득 및 유포를 모의한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영국에서 복역한 기간을 인정받아 추가 사법 처리 없이 석방되는 것이다. 어산지는 이날 3시간 가량 진행된...
브라질, 美 요구에 팔레스타인 가족 추방…"하마스 정보원" 이유 2024-06-25 10:34:57
하마스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해 추방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연방 판사는 당초 22일 이뤄지려던 아부마르 가족의 추방을 중단시켰으나 경찰이 제출한 입증자료를 검토한 뒤 다음날 추방을 승인했다. 아부마르가 소셜미디어에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와 만났던 사진을 게시한 것이 추방 결정에 결정...
지인 차 몰래 운전하다 사고 냈는데…"차 주인도 책임 있다" 2024-06-24 11:19:58
따져봤다. 1심은 A씨의 책임도 인정해 두 사람이 공동으로 1억4627만원을 현대해상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씨는 판결을 받아들였지만 소송 사실을 모르고 있던 A씨는 뒤늦게 항소했다. 2심은 A씨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차주가 사고 3년 6개월 뒤 운전자를 자동차불법사용죄로 고소했으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