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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작가님인가요'…예술계까지 번진 인공지능 논쟁 2025-02-18 17:40:43
각국 법원과 경쟁당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AI, 인간 작품 훔쳤다”지난 7일 크리스티는 미국 뉴욕에서 ‘AI 작품 경매’를 연다고 발표했다.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 경매에는 AI 작품 34점이 나올 예정이다. 크리스티는 “AI 작품만 나오는 경매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낙찰가 총액이 9억원을 넘길...
대법원 판결 불복했던 김경수 "與, 헌재 결과 승복하라" 강조 2025-02-17 14:28:28
법원에서는 김 전 지사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 크랩' 시연회를 직접 참관하는 등 드루킹 김동원 씨와 인터넷 댓글 조작을 공모했다는 원심 판단이 그대로 인정됐다. 그는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며 자신의 혐의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사주가 별로"…쇼핑하듯 신생아 사들여 유기한 부부 2025-02-14 18:33:52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미혼모들에게 신생아를 사들여 놓고 베이비박스에 유기하거나 학대한 40대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유기·방임, 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진모(4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5년간 아동...
"딸 갖고 싶어" 1000만원 주고 신생아 데려온 40대 부부 결국 2025-02-14 13:46:02
입양을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영유아를 매수한 뒤 학대하거나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부부에게 각각 징역 2년과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아내 B씨(49)는...
"월급 반씩 나누자"…'사상 초유' 대리 입영한 20대 결국 2025-02-13 15:07:07
'대리 입영'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피의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생활고로 인해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고려했다는 판단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이날 사기·병역법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28)씨에게...
"월급 나눠 갖자"…군대 대리 입영 20대 집유 2025-02-13 14:45:11
두 사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최씨가 '군인 월급의 절반을 주면 대신 현역 입영을 해주겠다'는 조씨의 제안을 승낙하면서 범행이 이뤄졌다. 이에 조씨는 병무청 직원들에게 최씨 주민등록증과 군인 대상 체크카드(나라사랑카드)를 제출하는 등 최씨 행세를 하며 입영 판정 검사를 받고 최씨...
美관가 칼바람 주역 조명한 언론에 '신상털기'라는 머스크 2025-02-13 10:09:44
위협하기 위해 특정인의 신상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해버리는 사이버 테러의 일종이다. 6일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재무부의 결제 시스템 접속 권한이 부여된 DOGE 직원 마코 엘레즈(25)를 다룬 기사를 내보냈다. 엘레즈는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종차별적 발언을 게시했던 인물로, WSJ가 이와...
[팩트체크] '착오 송금' 알면서 써도 되나? 2025-02-10 07:20:01
등 투자사기에 취약했다. 아울러 인터넷뱅킹 중 간편하게 모바일로 송금하는 과정에서 계좌번호 또는 송금액 잘못 입력 등으로 의도치 않은 상대에게 착오 송금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그동안 누적된 착오 송금 내용을 분석해보니 은행의 계좌 또는 간편송금 계정에서 송금 시 착오 송금이 발생한 경우가...
사상 최대 불법이민 추방 공약했는데…트럼프, 실적 저조에 분노 2025-02-09 03:12:36
8천명의 이민자 가운데 461명은 추방되지 않고 석방됐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때 불법 체류자를 체포한 뒤 조건부로 다시 석방하는 '캐치 앤 릴리스(catch and release)'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실제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캐치 앤 릴리스는 폭력 범죄에...
"유출 의혹만으로 시험무효 불가"…1심 판결 뒤집은 광장 2025-02-02 17:32:05
점을 강조했다. 항고심에서는 인터넷에 게시된 시험문제 사진이 시험 종료 후 촬영된 것임을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 점수 분포 분석을 통한 변론도 펼쳤다. 유출이 사실이었다면 문제가 된 고사장 점수가 더 높아야 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고사장과 평균 점수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서울고등법원 제25-1...